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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 이야기/- 나의 묵상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by 하늘 호수 2013. 7. 2.

 





"주님, 구해 주십시오.

저희가 죽게 되었습니다."


:

:


"왜 겁을 내느냐? 

이 믿음이 약한 자들아!"


:

:


그런 다음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마태오복음 8, 23-27)




*******




제 마음에 격랑이 일어 


큰 파도가 집어 삼킬 것만 같은 불안이 엄습해 올 때


주님, 그것은 저의 믿음이 부족한 탓이옵니다.





마음이 불안으로 출렁거려


주님을 깨울 때


주님, 당신께서는 제 마음에 이는 바람을 꾸짖어주소서.


곧 고요하게 되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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