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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 이야기/- 카메라와 친구하기

봉원사의 연꽃

by 하늘 호수 2014. 8. 2.

 

 

 

서울 도심 한가운데서 연꽃을 볼 수 있는 곳이 있으니

신촌에 있는 봉원사

 

봉원사는 신라 51대 진성여왕 3년(서시889년)에 도선국사가 현 연세대(연희궁)에 처음으로 지었는데

고려시대 공민왕 때 보우스님이 크게 중창하여 화려하고 아름답게 조성하기도 하였다.

조선 태조 이성계는 한산군이 이색에게 명하여 태고국사의 비문을 짓게 하고 스스로 국사의 문도임을 자처하여

봉원사에 그 이름이 기록 되어 있으며 태조5년(1396년)에는 원각사에서 삼존불을 조성하여 봉원사에 봉안하였고

태조 사후에는 적각을 세워 태조 어진을 봉안하였다.

2009년 9월 30일 아랍에미레이트 세계유네스코 정부간 위원회 4차 회의에서 영산재를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현재 한국불교 전통 사찰로 태고종 총본산으로 전법 수행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참고문헌 봉원사 홈페이지]

 

2014. 8. 17 - 23 까지 연꽃 축제를 한다고 하니

그때쯤 올해로서는 마지막으로 연꽃을 감상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한여름 무더위에도 한치의 흐트러짐 없이 고고한 자태를 유지하고 있다.

 

 

곱디도 고운 연꽃들이 아름답기도 하다.

 

 

 

 

 

 

 

꽃속으로 들어가 꿀을 따던 꿀벌이 한참만에 공중부양을 하듯 뿅하고 튀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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