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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 이야기/- 성지따라 발길따라

가재울 성당

by 하늘 호수 2014. 9. 1.

 

 

 

얼마전에 신축되어 축성된 가재울 성당의 제대가

심플하면서도 아름답다.

가좌동성당이 가재울로 바뀌었다.

가좌동 일대 재개발 때문에 홍성남신부님께서 노심초사 고생을 많이 하셨다고 들었다.

그 후 오승원이냐시오 신부님께서 부임하셔서 신축을 하셨다.

 

이냐시오 신부님의 강론을 듣고 싶었는데

보좌신부님께서 미사집전을 하셔서 약간의 서운함...

담에 또 기회가 있겠지...

 

 

 

 

 

예수님 !

당신의 고통과 죽음이 헛되지 않게 하소서.

 

 

미사 때마다 봉헌물을 들고 제대로 나아가는 내 수호천사의 손에 좋은 것이 들려지게 하소서.

 

 

 

 

 

 

 

알파와 오메가가 되시는 주님께 나의 온 존재를 의탁하나이다.

 

 

 

 

 

 

 

 

 

 

 

 

 

 

하느님께 맡기는 기도

 

나의 하느님,

오늘 제게 무슨 일이 생길지 저는 모릅니다.

주님께서 영원으로부터 저의 더 큰 선을 위하여

미리 보고 마련하신 것 외에

다른 일은 일어나지 않으리라는 것을 알 뿐이오나

그것으로 넉넉합니다.

영원하시고 헤아릴 수 없는 주님의 계획을 받들고

주님께 대한 사랑으로 온 마음을 다해 이를 따르며

나의 구세주이신 예수님의 희생제물에 합쳐

저의 온 존재를 당신께 제물로 바칩니다.

예수님의 무한한 공로에 의지하여

그분의 이름으로 비오니

주님께서 원하시거나 허락하시는 모든 것을

주님의 영광과 저의 성화를 위하여

어려움 중에 참고 견디며, 온전히 순종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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