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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 이야기/- 카메라와 친구하기

갯벌에서

by 하늘 호수 2015. 1. 26.

 

 

 

공세리성당 가는 길에 잠깐 멈춰서서 바라본 갯벌

 멀리 서해대교가 희미하게 보인다.

바다로 나가지 못한 배들이 쉼을 하고

갯벌 둑위로 갈매기가 한가롭게 노니는 곳

뻘 가까이 가지 않아서 보지 못했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많은 생명체들이 살아 꿈틀거리며

숨을 쉬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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