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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 이야기/- 카메라와 친구하기

명자꽃

by 하늘 호수 2015. 4. 1.

 

 

지난번 안양천 나갔던 날 보았던 명자꽃이다.

그때는 가지마다 꽃봉오리들이 가득 달려 있었는데

지금쯤은 활짝 피어나

예쁨을 자랑하고 있을 듯 싶다.

 

 

 

접사로 들여다 본다...

 

 

작은 꽃망울속에는 잔털도 많고

켜켜이 덮여있는 꽃잎속에는 이미 잎맥까지 촘촘히 다 설계되어 있다.

신비로운 세계...

 

 

 

 

 

명자꽃!

이름은 다소 촌스럽게도 느껴지기도 하지만

너의 화사함이 난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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