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온 날
눈결정체 접사를 시도해 보았다.
어둑한 상황이어서 밝게 담을 수가 없었고
무엇보다 눈의 작은 알갱이를 들여다 보는 것 자체가 쉽지 않았다.
초점이 맞는 순간 숨을 멈추고 셧터를 누른다.
그래도 번번히 실패하다가 몇 개 성공...
와우~~
넘 아름답다.
눈이 이런 모양을 하고 있다니...
초등학교, 중고등학교에서 배운 바 있지만
내 눈으로 실제 확인하는 순간... 환희....
놀랍기 그지없다.
다음에는 더 잘 찍어보기로 하고...
아래 사진은
인터넷 서핑 중 눈결정체가 너무나 아름다워서 복사해 왔습니다.
나는 언제 저런 사진을 찍을 수 있을까?
http://blog.daum.net/sr00801/16152763 (꽃삽)에서 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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