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늘호수 이야기/- 카메라와 친구하기

소무의도 풍경과 갈매기

by 하늘 호수 2016. 1. 13.

 

 

 

무의도 큰무리선착장에서 차를 타고 안으로 깊숙이 들어오면

예쁜 아치형 다리가 보인다.

 

이 다리를 건너면 소무의도인데

섬 입구에 작은 포구, 작은 어촌 마을이 있다. 

 

겨울이라 오가는 사람이 드물어 약간은 쓸쓸해 보이기도 하지만

아름다운 풍경을 한가로이 즐길 수 있음에는 더 없이 좋다.

 

파아란 하늘과 맑은 공기를 맘껏 즐겨보자.

 

 

 

 

 

 

 

파문을 일으키며 작은 고깃배가 막 도착한 포구 전경이 그림같다

 

 

 

 

 

 

 

 

 

 

 

 

 

 

 

 

 

 

 

 

 

 

 

 

 

 

다리 위로는 사람들이 건너다니고

다리아래로 인천대교도 보이고, 송도가 보인다.

렌즈를 당겨보니

높은 건물이 즐비하게 서 있고

앞바다에 떠 있는 배들이

송도국제도시의 면모를 보인다.

 

 

 

 

 

 

 

 

 

 

 

말리고 있는 생선이름이 뭐냐고 묻는 사람이 많은지, 내 이름은 농어라고...

진짜 농어 맞나?

 

 

 

바다 작업을 마친 작은 고깃배가 한 척 들어오는데

어부는 밧줄을 손에 들고 포구에 댈 준비를 하신다.

 

고기 많이 잡으셨죠?

 

많은 날들이 풍어이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바닷가의 갈매기...

새우깡을 좋아하는 갈매기..

 

배를 기다리던 청년들이 던지는 새우깡을

능숙한 솜씨로 받아 먹는 갈매기들...

 

너희들 몸동작들이 멋지다.

 

 

 

 

 

 

 

 

 

 

 

 

 

 

 

 

 

 

 

 

 

 

 

 

 

 

 

 

 

 

 

">

 

반응형

'하늘호수 이야기 > - 카메라와 친구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雪) 결정체  (0) 2016.01.18
해질녘 을왕리해변  (0) 2016.01.16
무의도 풍경  (0) 2016.01.11
붉은머리 오목눈이 - 안양천의 새  (0) 2016.01.09
선두리 해안에서  (0) 2016.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