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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 이야기/- 곤충.조류.동물

연잎위의 개구리

by 하늘 호수 2016. 9. 7.




두물머리에 들어서자 마자 연밭에서 맞아주던 개구리다

관곡지에서 보던 금개구리와는 생김새가 다르다.


자세히 보면

눈. 코. 입. 귀가 다 있는 걸 볼 수 있다.

뭔가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된 것 처럼 신기하다.


사진을 시작한 이후로

곤충, 새 등 살아있는 것에 대한 호기심이 많아져

생물을 만날 때마다 발걸음을 멈추고

자세히 보게 된다.





한여름이 지나자

연밭이 스러져간다.


이렇게 세월이 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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