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목적지를 향해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많이 만났다.
휙 휙 지나가 버리는 풍경이라
초점이 잘 맞지도 않고, 버스 내부가 차창에 비쳐서
좋은 사진을 얻지는 못했다.
그래도
아름다운 풍경들을 보는 재미에
지루한 줄 모르고 버스에 앉아 있었다.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광활함이 있고,
곡선의 아름다운 초원과 경작지가 있어
눈이 시원하고
마음도 시원해지던 순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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