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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연가 - 설화 박현희 가 을 연 가 - 설화 박현희 길가에 줄지어 늘어선 코스모스 물결과 두렁에 무리지어 핀 하얀 갈대꽃이 살랑이는 실바람에 춤을 추듯 한들거리는 파란 하늘빛이 시리도록 고운 청명한 가을 한낮입니다 오곡백과가 튼실하게 익어가는 황금빛으로 물든 가을의 들녘은 풍요로움이 넘쳐서 참 좋습니다 해.. 2008. 10. 11.
주님 손잡고 일어서세요- 김석균 사.곡 주님 손잡고 일어서세요 - 김석균 사.곡 1. 왜 나만 겪는 고난이냐고 불평하지 마세요 고난의 뒤편에 있는 주님이 주실 축복 미리 보면서 감사하세요 너무 견디기 힘든 지금 이 순간에도 주님이 일하고 계시잖아요 남들은 지쳐 앉아 있을지라도 당신만은 일어서세요 힘을 내세요 힘을 내세요 주님이 손.. 2008. 10. 11.
아름다운 인생의 교향곡 아름다운 인생의 교향곡 인간의 가슴 안에는 수 많은 교향곡이 연주되고 있습니다. 인생의 교향곡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음악은 바로 '감사'라는 음악입니다. 그 아름다움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 '감사'라는 음악을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반면에 가장 추하고 쓸모 없는 "불평'이라는 음악을 애용하는.. 2008. 10. 10.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요구하시는 것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겠느냐? 그것은 주 너희 하느님을 경외하고, 그분의 모든 길을 따라 걸으며 그분을 사랑하고,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주 너희 하느님을 섬기는 것, 그리고 너희가 잘 되도록 오늘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주님의 계명과 규정들을 지키는 것.. 2008. 10. 9.
고백 - 김석균 시.곡 고 백 어느 날 다가 온 당신의 이름을 부를 수 없었어요 뜨거운 사랑을 느꼈지만 부를 수 없었어요 어느 날 다가 온 당신의 모습을 쳐다볼 수 없었어요 따뜻한 사랑을 느꼈지만 바라보지 못했어요 비우지 못한 작은 가슴 주님의 사랑은 너무 커요 부서지고 낮아져도 당신앞에 설 수 없었어요 오늘도 찾.. 2008. 10. 8.
깨 어 있 음 깨 어 있 음 깨달음은 있는 것이 아니라, 번뇌가 없는 것이다. 깨어 있는 것은 없는 것이 아니라, 보리(菩提)가 있는 것이다. 나를 아는 일은 나라고 하는 것을 모두 버리는 것이다. 세상을 바로 보는 것은 아는 것으로부터 떠나는 것이다. 부처는 열린 중생이요 중생은 닫힌 부처이다. 진옥스님 (석천사 .. 2008. 10. 8.
기도 응답을 주시는 하느님 기도 응답을 주시는 하느님 작은 경험이었지만 다른 이들에게 분명히 말할 수 있습니다. 진정한 용서는 인간의 힘이 아니고 하느님의 능력으로만 가능하다고 말입니다. 인간이 할 수 있는 행동 중에 가장 어려운 것이 용서가 아닐까요? 특히 상처를 주고 고통을 안겨준 사람을 용서한다는 것은 인간적.. 2008. 10. 7.
마치 사람이 자기 아들을 단련시키듯 너희는 마치 사람이 자기 아들을 단련시키듯,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를 단련시키신다는 것을 마음 깊이 알아 두어야 한다. ( 신명기 8, 5 ) 임석수 신부 작곡 : 칸타타 "출애굽" 제1곡 구하소서 합창 : 부산가톨릭합창단 지휘 : 이성훈(바오로), 반주 : 노은주(글라라) 2008. 10. 7.
주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 그분께서는 너희를 낮추시고 굶주리게 하신 다음, 너희도 모르고 너희 조상들도 몰랐던 만나를 먹게 해 주셨다. 그것은 사람이 빵만으로 살지 않고, 주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는 것을 너희가 알게 하시려는 것이었다. (신명기 8, 3 ) 2008. 10. 7.
소중한 만남 소중한 만남 우리의 만남은 보이지 않은 만남 이기에 얼마든지 거짓도 진실도 있을수 있습니다. 우리의 거짓은 많은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지만 우리의 진실은 모두에게 기쁨과 행복을 주며 서로를 존중하게 합니다. 비록 사이버공간 일지라도 우리에게는 인연이라는 끈이 있기에 상대에게 아픔을 .. 2008.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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