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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피캇 마 니 피 캇 ○ 내 영혼이 † 주님을 찬송하며, 나를 구하신 하느님께 내 마음 기뻐 뛰노나니, 당신 종의 비천함을 돌보 셨음이로다. ● 이제로부터 과연 만세가 나를 복되다 일컬으리니, 능하신 분이 큰 일을 내게 하셨음이요, 그 이름은 "거룩하신 분" 이시로다. ○ 그 인자하심은 .. 2008. 5. 13.
내가 영원히 사랑할 이에게 내가 영원히 사랑할 이에게 글/용혜원 사랑하는 이에게 많이 사랑하는 당신을 위해 기다릴 줄 알고 당신을 가장 위하고 사랑하지만 절대로 소유하려 하지는 않는 지혜를 배우고 싶습니다 너무 많은 사랑을 지닌 당신의 세상에 저의 사랑이란 아주 작고 보잘 것 없는 것이겠지만 없어도 좋으나 있음으.. 2008. 5. 13.
가끔씩은 흔들려보는 거야... 가끔씩은 흔들려보는 거야... / 서정윤 가끔씩은 흔들려보는 거야 흐르는 눈물을 애써 막을 필요는 없어 그냥 내 슬픔을 나에게 보여주는 거야 자신에게까지 숨길 필요는 없어 물이 고이면 썩어 들어가는 것처럼 작은 상심이 절망이 될 때까지 쌓아둘 필요는 없어 상심이 커져가 그것이 넘쳐날 땐 스스.. 2008. 5. 11.
오늘 이 하루도 - 최용덕 ( 홍성담 화백의 기도) 오늘 이 하루도 - 최용덕 곡, 다윗과 요나단 노래 내게 주어진 하루를 감사합니다. 내게 또 하루를 허락하심을 이 하루도 헛되이 보내지 않으며 살기 원합니다 이런 은총 받을 만한 자격 없지만, 주의 인자하심 힘 입음으로 이 하루도 내게 주어졌음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이 하루도 정직하게 하소서. 이 하루도 친절하게 하소서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자비를 베풀게 하소서. 이 하루도 온유하게 하소서. 이 하루도 겸손하게 하소서 나의 걸음을 지치게 만드는 이들에게 용서를 베풀게 하소서 내게 주어진 하루를 감사합니다. 내게 또 하루를 허락 하심을 즐거운 일이든 혹 슬픈 일이든 감사드립니다. 비록 이 하루가 나를 울린다 해도, 원망의 맘 품지 않을 이유는 나의 주님 이 모든 일을 주관하셔.. 2008. 5. 11.
섬진강에서 섬진강에서 고요한 아침 숙소를 빠져나와 물안개 피어나는 섬진강을 바라다 본다. 잔잔한 물길에 평화로움이 전해져 오고 흐르는 고요함에 번잡했던 마음을 던져 놓는다. 나는 이 고요와 평화가 참 좋다. ** 섬진강 시인 김용택의 짧은 사랑시 6편 **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 * 당신, 세상에서 그보.. 2008. 5. 10.
강물같은 주의 은혜 2008. 5. 10.
마음이 열려 있는 사람 열려 있는 사람 마음이 열려 있는 사람 곁에는 사람들이 언제나 머무르기를 좋아합니다. 지나치게 주관이 강하고 마음이 굳어 있고 닫혀 있는 사람 곁에는 사람이 떠나가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열린 마음으로 모든 사람을 대한다면 그 사람 가까이 있고 싶어 할 것입니다.. 2008. 5. 9.
부모님 살아계실 때 부모님 살아계실 때 지금 만약 부모님께서 살아계신다면 당신은 정녕 행복한 사람이다. 두 분 중 한 분만이라도 살아계신다면 이 또한 행복한 사람이다. 당신에겐 아직 기회가 남아 있으니까. 시간은 많지 않다. 뒤로 미루지 말고 바로 시작해야 한다. 더 늦기 전에, 때늦은 회한의 눈물을 흘리며 땅을 .. 2008. 5. 8.
남국의 정취를 자아내는 섬... 외도 남국의 정취를 자아내는 섬... 외도 아름다워서... 너무나 아름다워서... 멋지지요? 백년초 한아름의 라벤더에 꿀벌이 윙~윙~ 이렇게 예쁜 튜울립도 있지요. 우람한 동백나무도 많은데, 꽃은 거의 떨어지고... 야외조각공원 설립자 이창호 회장이 2003년 세상을 떠나셨고, 부인 최호숙 여사가 쓰신 사부곡 .. 2008. 5. 6.
성모성월에 드리는 기도 성모성월에 드리는 기도 싱그러운 5월의 숲에 계신 푸른 어머니 저희는 오늘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목마른 나무들이 되어 당신 앞에 서 있습니다. 일상의 삶 안에서 크고 작은 근심으로 초췌해진 당신 자녀들을 그윽한 사랑의 눈길로 굽어보시는 어머니 나무 속을 흐르는 수액처럼 저희의 삶 속에 녹아.. 2008.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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