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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차밭 차를 마시며 시/ 윤보영 마음을 나누기 위해 그대는 차를 따르고 나는 그리움을 채우기 위해 차를 마신다 나누면 나눌수록 더욱 더 그립기만 한 그대여. 차를 마시며 시/햇살 세상일 잠시 접어두고 차 한잔 달이면 그윽한 다향으로 번져오는 그리움 떠오르는 님의 미소 한 생각 고요에 잠기노라면 제행.. 2007. 8. 6.
어제보다 아름다운 오늘 - 오광수 어제보다 아름다운 오늘 - 글/ 오광수 - 어제는 망울만 맺혀 ... 안쓰럽던 저 꽃이 아침 햇살 사랑으로 저리도 활짝 웃고 있음은 ... 오늘이 어제보다는 더 아름다운 날인가 보다 수많은 아픈 가슴들이... 모두 어제가 되고 맺혔던 눈물 방울일랑 이슬 동네에다 ... 맡기고는 하늘보고 무릎 치며 오늘은 활.. 2007. 8. 6.
그대 향한 안개 같은 그리움 그대 향한 안개 같은 그리움 당신이 나 때문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나로 인해 작은 미소라도 지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설령 살아가는데 큰 의미는 아닐지언정 한 가닥 연한 즐거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비오는 밤 창가에서 빗줄기 너머 희미한 안개 도시를 바라보며 행여 삶이 지치고 .. 2007. 8. 1.
죄 많은 여자를 용서하시다 그 고을에 죄인인 여자가 하나 있었는데, 예수님께서 바리사이의 집에서 음식을 잡수시고 계시다는 것을 알고 왔다. 그 여자는 향유가 든 옥합을 들고서 예수님 뒤쪽 발치에 서서 울며, 눈물로 그분의 발을 적시기 시작하더니 자기의 머리카락으로 닦고 나서, 그 발에 입을 맞추고 향유를 부어 발랐다... 2007. 7. 31.
선한 사람은...., 악한 자는.... 선한 사람은 마음의 선한 곳간에서 선한 것을 내놓고, 악한 자는 악한 곳간에서 악한 것을 내놓는다. 마음에서 넘치는 것을 입으로 말하는 법이다. ( 루카복음서 6, 45 ) 내 주여 뜻대로 파이프 오르간 연주 2007. 7. 31.
너희 아버지께서 자비하신 것처럼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 내 말을 듣고 있는 너희에게 내가 말한다.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 너희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잘 해 주고, 너희를 저주하는 자들에게 축복하며, 너희를 학대하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네 빰을 때리는 자에게 다른 뺨을 내밀고, 네 겉옷을 가져가는 자는 속옷도 가져가게 내버려 두어라. 달라고.. 2007. 7. 31.
도기 인형 도기인형 우리집에 한쪽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도기 인형들입니다. 제가 예뻐하는 인형들이죠. 한 번 감상해 보시겠어요? 2007. 7. 30.
성모님의 표정 성모님의 표정 우리집 성모님은 내가 당신을 바라볼 때 마다 항상 다른 모습으로 나를 바라보신다. 실망하고 낙심하여 성모님을 바라보면 가엾은 얼굴로 나를 바라보시고, 화가나서 미움에 찬 마음으로 성모님을 바라보면 성모님 얼굴도 화가 나신 듯 하다. 마음이 아파서 성모님을 찾으면 성모님도 .. 2007. 7. 30.
주님 손 잡고 일어 서세요 주님 손 잡고 일어 서세요 왜 나만 겪는 고난이냐고 불평하지 마세요 고난의 뒤편에 있는 주님이 주실 축복 미리 보면서 감사하세요 너무 견디기 힘든 지금 이 순간에도 주님이 일하고 계시잖아요 남들은 지쳐 앉아 있을지라도 당신만은 일어서세요 힘을 내세요 힘을 내세요 주님이 손 잡고 계시잖아.. 2007. 7. 30.
함께 듣고싶은 클래식 모음 함께 듣고싶은 클래식 모음 01. 슈만 / 미지의 나라와 그곳 사람들 02. 슈만 / 자장가 03. 슈만 / 트로이메라이 04. 차이코프스키 / 꿈 05. 차이코프스키 / 마마 06. 차이코프스키 / 아침의 기도 07. 쇼팽 / 프렐류드 안단티노 08. 쇼팽 / 왈츠 09. 바흐 / 평균율 1권 1번 프렐류드 10. 마리 / 금혼식 11. 마르티니 / 사.. 2007.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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