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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일만위 순교자 현양동산'을 다녀왔어요 강화도 ‘일만위 순교자 현양동산'을 다녀왔어요 오늘은 왠지 집에 가만히 앉아 있을 수가 없어 얼마전에 보아두었던 강화도 일만위순교자 현양동산을 다녀왔습니다. 나갈때는 날씨가 맑아 모자에 양산을 챙겨서 나갔습니다. 주님 위로의 동산을 지나 십자가를 바라보며 묵상하는데 가는 비가 내리.. 2007. 8. 13.
맥아더 장군의 아들을 위한 기도 맥아더 장군의 아들을 위한 기도 General Douglas MacArthur's Prayer for His Son 오, 주여, 내 아이를 이런 사람이 되게 하시옵소서. 약할 때 자신을 분별할 수 있는 힘과 두려울 때 스스로 담대할 수 있고 정당한 패배에 부끄러워 하지 않고 당당하며 승리에 겸손하고 온유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하고 싶.. 2007. 8. 13.
국토종단여행을 떠나는 큰 아들 국토종단여행을 떠나는 큰 아들 토마스아퀴나스가 자전거 여행을 떠났습니다. 8월 12일 부터 19일까지의 일정으로 부산에서 임진각까지 자전거로 국토 종단을 한답니다. 같은 반 형과 둘이서. 어제(10일) 부산으로 출발했습니다. 이틀동안은 친구들과 부산에서 모여 추억을 만들다가 12일 부터 둘만 남.. 2007. 8. 11.
어느 어린 천사의 눈물 겨운 글 어느 어린 천사의 눈물 겨운 글 사랑하는 예수님 안녕하세요? 저는 구로동에 사는 용욱이예요. 구로 초등학교 3학년이구요. 우리는 벌집에 살아요. 벌집이 무엇인지 예수님은 잘 아시지요? 한 울타리에 55가구가 사는데요. 방문에 1, 2, 3, 4, 5... 번호가 써 있어요. 우리 집은 32호예요. 화장실은 동네 공중.. 2007. 8. 10.
평화의 노래 - 김정식 여기 오신 모든 님들께 주님의 평화가 흘러넘치는 하루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평화의 노래 / 김정식 네 집안에 평화 네 나라에 평화 온누리를 향해 평화의 노래 불러라 네 겨레와 벗들 나 사랑하기에 평화의 노래가 넘치게 하리라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먼저 그 집의 평화를 위해 이 집에 평화를 빕니.. 2007. 8. 10.
당신을 믿습니다 당신을 믿습니다 당신을 믿습니다. 당신은 잘 해낼 거예요. 힘을 주고 용기를 얻는 건, 언제나 그런 작은 마음이었습니다. 더 나아지겠다는 다짐도, 더 잘하겠다는 열정도, 잘 해낼 거라고 믿어준 당신의 흔들림 없는 눈빛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인생의 고비들을 넘겨 원하는 결승점에 다다.. 2007. 8. 6.
보성차밭 차를 마시며 시/ 윤보영 마음을 나누기 위해 그대는 차를 따르고 나는 그리움을 채우기 위해 차를 마신다 나누면 나눌수록 더욱 더 그립기만 한 그대여. 차를 마시며 시/햇살 세상일 잠시 접어두고 차 한잔 달이면 그윽한 다향으로 번져오는 그리움 떠오르는 님의 미소 한 생각 고요에 잠기노라면 제행.. 2007. 8. 6.
어제보다 아름다운 오늘 - 오광수 어제보다 아름다운 오늘 - 글/ 오광수 - 어제는 망울만 맺혀 ... 안쓰럽던 저 꽃이 아침 햇살 사랑으로 저리도 활짝 웃고 있음은 ... 오늘이 어제보다는 더 아름다운 날인가 보다 수많은 아픈 가슴들이... 모두 어제가 되고 맺혔던 눈물 방울일랑 이슬 동네에다 ... 맡기고는 하늘보고 무릎 치며 오늘은 활.. 2007. 8. 6.
그대 향한 안개 같은 그리움 그대 향한 안개 같은 그리움 당신이 나 때문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나로 인해 작은 미소라도 지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설령 살아가는데 큰 의미는 아닐지언정 한 가닥 연한 즐거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비오는 밤 창가에서 빗줄기 너머 희미한 안개 도시를 바라보며 행여 삶이 지치고 .. 2007. 8. 1.
죄 많은 여자를 용서하시다 그 고을에 죄인인 여자가 하나 있었는데, 예수님께서 바리사이의 집에서 음식을 잡수시고 계시다는 것을 알고 왔다. 그 여자는 향유가 든 옥합을 들고서 예수님 뒤쪽 발치에 서서 울며, 눈물로 그분의 발을 적시기 시작하더니 자기의 머리카락으로 닦고 나서, 그 발에 입을 맞추고 향유를 부어 발랐다... 2007.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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