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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받을 마음, 평화를 주는 마음 평화를 받을 마음, 평화를 주는 마음 7월초 지독하게 무더운 날, 한 대학생이 도끼로 두 여인을 살해하는 사건으로부터 토스토예프스키의 죄와 벌'이라는 소설은 시작된다. 이 사건은, 그 대학생의 생각대로라면, 존해할 가치가 없는것을 존재할 가치가 있는 인간이 죽인 것에 불과한 살해일 뿐이다. .. 2007. 7. 8.
사제서품식에 다녀오다 사제서품식에 다녀와서 오늘은 기다리던 사제서품식날.... 작년에 참석해서 바라 본 서품식이 너무나 아름답고 성령충만한 은총의 시간이 되었었기에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리성당출신 사제가 탄생하게 되어 더욱 더 즐거운 날이 되었다. 다행이 비도 오지 않고 맑은 날씨를 .. 2007. 7. 6.
그저 바라만 보고 싶습니다 그저 바라만 보고 싶습니다 보고싶단 한마디 말보다 그리웠단 한마디 말보다 그저 바라만 보고 싶습니다. 어떻게 지냈는지 건강하게 살았는지 내가 많이 보고 팠는지 한 마디의 말보다 그저 당신의 눈을 바라보며 마음으로 느끼고 싶습니다. 수없이 지나간 시간 속에서 단 하루 단 한시간이라도 내가 .. 2007. 7. 4.
식물원·수목원 아시나요? 식물원·수목원은 5월에 가장 예쁘다는 것을 [식물원 나들이] 물향기수목원… 전철 1호선 오산대역서 5분 평강식물원… 백두산 등 고산식물 1000여종 한택식물원… 국내 최대규모 사설식물원 수원=이석우 기자 yep249@chosun.com 입력시간 : 2007.05.10 23:55 5월은 연중 수목원과 식물원이 가장 화려해.. 2007. 6. 29.
연잎의 지혜 - 법정스님 연잎의 지혜 - 법정스님 빗방울이 연잎에 고이면 연잎은 한동안 물방울의 유동으로 일렁이다가 어느 만큼 고이면 수정처럼 투명한 물을 미련 없이 쏟아 버린다. 그 물이 아래 연잎에 떨어지면 거기에서 또 일렁이다가 도르르 연못으로 비워 버린다. 이런 광경을 무심히 지켜보면서, '연잎은 자신이 감.. 2007. 6. 29.
[스크랩] 수호천사 The Guardian Angel-PIETRO DA CORTONA 1656.Oil on canvas, 225 x 143 cm.Galleria Nazionale d’Arte Antica, Rome 축일:10월 2일 수호 천사 기념일 Feast of Guardian Angels Santi Angeli Custodi 수호천사 守護天使 custos angelus. guardian angel 하느님의 명에 따라 사람을 보호하는 임무를 맡은 천사. 하느님의 섭리는 피조물을 통하여 다른 피조물을 .. 2007. 6. 28.
[스크랩] 사랑합니다..감사합니다 안아 주세요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두 쌍둥이입니다. 왼쪽 아이는 몸이 너무 안 좋아서 인큐베이터 속에서... 혼자 죽음을 맞이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 아이를 불쌍히 여긴 한 간호사는 병원의 수칙을 어기며.... 두 아이를 한 인큐베이터 속에 넣어 두었습니다. 그러자 건강한 오른쪽 아이가 자신의 .. 2007. 6. 28.
병자성사에 관하여 18. 치유의 성사 - 고해성사와 병자성사 세상을 살다 보면 누구나 한 순간의 실수나 잘못된 생각으로 죄를 짓는 경우가 있습니다. 죄를 짓게 되면 우리는 마음의 평정을 잃고 불안과 가책을 느끼게 됩니다. 죄를 지었을 때 우리는 자신이 지은 죄를 용서받고 전과 같이 평화로운 상태로 돌아가기를 바랍.. 2007. 6. 28.
대세에 관하여 알아본다 글쓴이 : 피나천사 대세란 세례 받기를 원하는 사람이 죽을 위험이 있거나 위급할 경우에 정상적인 교리를 하지 않고 간략한 교리와 예식으로 세례를 주는 것이다. 모든 사람이 구원되기를 바라시는 하느님의 뜻을 따라 교회는 위급할 경우 누구나 세례를 베풀 수 있게 허용하고 있다. 여기서 대세란 .. 2007. 6. 28.
주님! 이제사 부활을 맞이합니다. 주님! 이제사 부활을 맞이합니다. 주님 ! 부활절이 지난지 2달이 넘은 이제사 저는 부활을 맞이합니다. 길고 어두운 터널을 통과하고 이제사 새 빛을 맞이합니다. 행복이 마음속에 있듯이, 고통과 번민도 마음속에 있는 것을... 떨치지 못하던 상념들을 이제사 떨칩니다. 버리지 못하던 집착들을 이제사 버립니다. 항상 같은 하늘이었고 같은 땅이었지만, 오늘은 새 하늘이고 새 땅입니다. 주님이 제 맘에 새로이 오심으로 저는 새로운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주님 ! 바오로 사도의 고백처럼 이제 제 안에 저 자신은 죽고 그리스도가 대신 살기를 원하옵니다. 한없이 낮아지고 오만과 자만과 교만을 철저히 깨뜨리면서 그리스도만을 중심에 모시고 살게 하소서. 어린아이처럼 순수하고 맑고 아름다운 영혼이 되어서 주님의 이름을 드높.. 2007.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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