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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것은 드러나기 마련 숨겨진 것은 드러나기 마련이고 감추어진 것은 알려지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너희가 어두운 데에서 한 말을 사람들이 모두 밝은 데에서 들을 것이다. 너희가 골방에서 귀에 대고 속삭인 말은 지붕 위에서 선포될 것이다. ( 루카복음서 12, 2 - 3 ) 마음의 향기 2007. 8. 28.
성서쓰기 나의 성서 쓰기 오늘 루카복음서 쓰기를 마치며 지난 날을 생각해 본다. 지금은 성서를 두번째 쓰고 있다. 첫번째 성서쓰기를 2007년 1월 19일에 마치고 잠시 쉰 다음 2007년 3월 7일 둘째 아들을 고등학교에 입학시켜 놓고 쓰기 시작한 것이다. 창세기를 다 쓰고 출애굽기를 쓰고 있는데 신약을 먼저 쓰고 싶은 생각이 들어 구약을 중단하고 마태오복음서를 쓰기 시작한 날이 4월 30일이었다. 둘째아들이 고교를 졸업하기 전에 다 마칠 계획을 세웠기 때문에 진도를 좀 더 빨리 나가야 할 것 같다. 첫번째 성서쓰기를 시작한 것은 2003년 6월 19일 이었다. 반모임에서 성서를 쓰자는 이야기가 나와서 중고생 노트에 쓰기 시작했는데,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2004년 첫째아들이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나서 아들과 .. 2007. 8. 27.
동무생각 동무생각 이은상 시/ 박태준 곡/ 모테트합창단 봄의 교향악이 울려퍼지는 청라언덕위에 백합필적에 나는 흰나리 꽃 향내 맡으며 너를 위해 노래 노래 부른다 청라언덕과 같은 내맘에 백합같은 내 동무야 네가 내게서 피어날적에 모든 슬픔이 사라진다 더운 백사장에 밀려 들오는 저녁 조수 위에 흰새 .. 2007. 8. 24.
신비스런 미사 기도문 신비스런 미사 기도문 영원하신 성부여, 우리는 티 없으시면서도 슬픔에 잠기신 마리아 성심을 통하여 성령 안에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 그리고 영혼과 신성을, 모든 시간에 제헌되는 미사와 하나되어, 당신께 봉헌 하나이다. 어머니 마리아와 성 요셉, 하늘의 모든 천사와 성인들, 연옥 .. 2007. 8. 22.
성령께 드리는 호칭 기도 성령께 드리는 호칭 기도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자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1. 성령님, 당신의 영광스러운 옥좌에서 내려오시어, 당신 종의 마음 안에 당신의 장막을 세우소서! ◎ 주님, 찬미 받으소서. (매 기도문 다음에 반복한다.) 2. 성령님, 성부와 성자로부터 나신 분, 저를 가르.. 2007. 8. 22.
나의 꽃 / 한상경 나의 꽃 / 한상경 네가 나의 꽃인 것은 이세상 다른 꽃보다 아름다워서가 아니다. 네가 나의 꽃인 것은 이세상 다른 꽃보다 향기로워서가 아니다. 네가 나의 꽃인 것은 내 가슴 속에 이미 피어 있기 때문이다.. 2007. 8. 21.
아무 것도 너를 아무 것도 너를 슬프게 하지 말며 아무 것도 너를 혼란케 하지 말지니 모든 것은 다 지나가는 것 다 지나가는 것 오 하느님은 불변하시니 인내함이 다 이기느니라 하느님을 소유한 사람은 모든 것을 소유한 것이니 하느님 만으로 만족하도다 - - - - - - - - - - 모든 것은 다 지나가는 것 다 지나가는 것 오.. 2007. 8. 19.
눈은 몸의 등불 네 눈은 네 몸의 등불이다. 네 눈이 맑을 때에는 온몸도 환하고, 성하지 못할 때에는 몸도 어둡다. 그러니 네 안에 있는 빛이 어둠이 아닌지 살펴보아라. 너의 온몸이 환하여 어두운 데가 없으면, 등불이 그 밝은 빛으로 너를 비출 때처럼, 네 몸이 온통 환할 것이다. ( 루카복음서 11, 34 - 36 ) 2007. 8. 17.
예수님께서 성령 안에서 즐거워하며 말씀하셨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성령 안에서 즐거워하며 말씀하셨다. "아버지, 하늘과 땅의 주님, 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에게는 이것을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시니, 아버지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렇습니다, 아버지! 아버지의 선하신 뜻이 이렇게 이루어졌습니다." (루카복음서 10, 21 ) 2007. 8. 17.
아름답고도 간절한 기도 사람의 아름답고도 간절한 기도는하느님께서 기억해 두셨다가언젠가는 반드시 이루어주신다. 2007.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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