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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일반/- 아! 어쩌나?140

[아! 어쩌나?] (118) 상실감 [아! 어쩌나?] (118) 상실감 Q. 상실감 저는 제가 가진 것을 잃어버리면 그렇게 마음이 아플 수 없습니다. 물건을 잃어버려도 속상하고 키우던 개가 죽었을 때는 너무 힘들었는데 그런 저를 보고 언니는 늘 핀잔을 줍니다. 세상 모든 것이 다 내 것인 게 없고 언젠가는 모두 내 손을 떠날 것들인데 그렇게 .. 2011. 9. 13.
[아! 어쩌나?] (117) 강건한 성모님처럼 되려면 [아! 어쩌나?] (117) 강건한 성모님처럼 되려면 Q. 저는 새가슴이란 별명이 있을 만큼 마음이 약한 사람입니다. 조그만 걱정거리가 생겨도 잠을 이루지 못하고 힘들어 해서, 주위 사람들은 저를 보고 '걱정도 팔자'라고 하더니 이제는 '새가슴' '남자답지 못한 사람'이라고 놀리곤 합니다.   그런데 얼마 .. 2011. 9. 13.
[아! 어쩌나?] (116) 마음 돌아선 남편 [아! 어쩌나?] (116) 마음 돌아선 남편 Q. 마음 돌아선 남편 제 남편은 영세한 지 얼마 안 된 사람입니다. 영세 후 처음엔 열심히 성당을 다녀서 신자들이 모두 "자매님 남편은 수도자가 될 사람인데 결혼한 것 같아"하는 칭찬 아닌 칭찬을 들을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인가부터는 성당에 나가지 .. 2011. 9. 1.
[아! 어쩌나?] (115) 가족들의 신앙갈등 [아! 어쩌나?] (115) 가족들의 신앙갈등 Q. 가족들의 신앙갈등 우리 가족은 모두 신자입니다. 그런데 언니와 동생은 생각이 달라서 만나기만 하면 언쟁을 벌입니다. 언니는 믿음이 깊어 무슨 일을 하든 "기도해야 한다, 기도만 하면 어떤 일이든 만사형통이다"는 말을 자주 합니다. 그래서 때로 무당 같은 .. 2011. 8. 23.
[아! 어쩌나?] (114) 무기력한 남편 [아! 어쩌나?] (114) 무기력한 남편 Q. 무기력한 남편 결혼한 지 5년 된 주부입니다. 남편과 저는 연애결혼을 했습니다. 남편은 사회문제에 아주 박식한 사람이고 늘 열변을 토하는 모습이 정의로워 보여 결혼을 했는데, 이상하게도 남편은 되는 일이라고는 없습니다. 하는 일마다 안 되고 해서 결국 지금.. 2011. 8. 18.
[아! 어쩌나?] (113) 이상한 시어머니 [아! 어쩌나?] (113) 이상한 시어머니 Q. 이상한 시어머니 갓 결혼한 새댁입니다. 결혼 전 직장에서 남편을 만났고 저희 집 식구들과는 달리 온순하고 착한 남편이 좋아 결혼할 생각을 했습니다. 시댁과 상견례하는 날 시어머니께서 유난스럽게 남편을 챙기시는 것을 보며 약간은 의아해했지만, 모자간 .. 2011. 8. 7.
[아! 어쩌나? ](112) 심각한 분노 2011. 07. 24발행 [1127호] [아! 어쩌나? ](112) 심각한 분노 저는 분노가 아주 많습니다. 사소한 일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때로는 감정을 절제하지 못해 욕설을 퍼붓기도 합니다. 제가 하도 화를 잘 내서 그런지 사람들이 저를 가까이하지 않는데 그것마저도 화가 납니다. 제가 가진 문제를 고치려면 어떻게.. 2011. 7. 24.
[아! 어쩌나?] (110) 운이란 무엇인가요? [아! 어쩌나?] (110) 운이란 무엇인가요? Q. 운이란 무엇인가요? 평범한 가정주부입니다. 부모님 뜻에 따라 중매결혼을 했는데, 남편은 아주 평범한 사람입니다. 남편이 가진 평범함이 좋아 결혼을 했는데, 살다 보니 남편에게 짜증이 날 때가 자주 생깁니다. 남편은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열정이 없어 그.. 2011. 7. 10.
[아! 어쩌나?] (107) 감정에 흔들리면 안 되나요? [아! 어쩌나?] (107) 감정에 흔들리면 안 되나요? Q. 감정에 흔들리면 저는 수도자가 되고 싶은 마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그런데 주위 분들이 수도자가 되려면 자기감정을 잘 절제해야 하고 감정에 휘둘림당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면서 사람이 가진 감정이 온갖 죄의 근원이니 늘 이성적으로 자기 의지로 .. 2011. 7. 4.
[아! 어쩌나?] (106) 사방에 문제투성이인 인생 [아! 어쩌나?] (106) 사방에 문제투성이인 인생 Q. 사방에 문제투성이인 인생 사십 대 초반 주부입니다. 요즘 들어 제 주변에 저를 힘들게 하는 일이 자꾸만 생기고 있습니다. 남편은 직장을 그만두고 사업을 하겠다며 쉰 지가 벌써 몇 달이 됐고, 아이들은 집안 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자기 멋대로 살려.. 2011.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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