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톨릭 일반/- 아! 어쩌나?140

[아! 어쩌나?] (105) 상담칼럼 일백회를 넘기면서 [아! 어쩌나?] (105) 상담칼럼 일백회를 넘기면서 이번 호는 그동안의 제 소회를 풀어보는 자리로 할까 합니다. 평화신문에 거의 2년 동안 100회가 넘는 상담칼럼을 실어왔습니다. 그 덕택에 일간지 문화면에 인터뷰 기사가 나가고, 텔레비전과 라디오 방송 인터뷰도 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습니다.  .. 2011. 6. 6.
[아! 어쩌나?] (104) 자살을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아! 어쩌나?] (104) 자살을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Q. 사춘기에 접어든 아들녀석이 말하길 지난번에 자살한 형들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자기도 공부가 잘 안 되면 '차라리 죽어버릴까 보다'하는 생각이 든다고 해 제가 얼마나 놀랐는지 모릅니다. 공부를 못하면 모르겠는데 나름 성적이 좋아서.. 2011. 5. 31.
[아! 어쩌나?] (103) 창간 23돌 특집-중독성 신앙생활(하) [아! 어쩌나?] (103) 창간 23돌 특집-중독성 신앙생활(하) 3. 허영심에서 비롯된 중독성 기도 인간의 정신은 외적 자극에서 에너지를 공급받습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이 신체를 기르는 것과 마찬가지로 정신은 외적 자극을 통해 끊임없이 양육됩니다. 이것이 정신세계가 끊임없이 변화하는 상태에 머물러 .. 2011. 5. 22.
[아! 어쩌나? ](102) 창간 23돌 특집 - 중독성 신앙생활(상) 아! 어쩌나? >102< 창간 23돌 특집 - 중독성 신앙생활(상)  많은 분이 상담을 의뢰하는 주제가 '중독성 신앙생활'입니다. 중독성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외견상 아주 열심인 신앙인으로 보이기에 교회에서 지도자 역할을 하거나 추종자들을 이끌어 나름 세를 형성해 사람들을 오도하는 경우가 비.. 2011. 5. 16.
[아! 어쩌나?] (101) 죄를 안 짓고 살 수는 없나요? [아! 어쩌나?] (101) 죄를 안 짓고 살 수는 없나요? Q. 죄를 안 짓고 살 수는 없나요? 세례를 받은 지 얼마 안 되는 새내기 신자입니다. 신앙생활을 시작하면서 제가 새삼 깨달은 것은 제가 그동안 너무 많은 죄를 아무 생각 없이 짓고 살았구나 하는 것입니다. 부끄러운 생각도 들고, 숨고 싶은 마음도 들어.. 2011. 5. 16.
[아! 어쩌나?] (100) 마음에 안 드는 자비송 [아! 어쩌나?] (100) 마음에 안 드는 자비송 Q. 마음에 안 드는 자비송 세례받은 지 얼마 안 되는 아들이 미사참례를 하고 오면 영 마뜩잖은 표정을 짓습니다. 왜냐고 물으니 미사 중에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그리스도님, 자비를 베푸소서"하는 기도문이 영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왜 주님께 .. 2011. 5. 16.
[아! 어쩌나?] (99) 돌부처인 남편 [아! 어쩌나?] (99) 돌부처인 남편 Q. 제 남편은 별명이 돌부처입니다. 싫은 일이건 좋은 일이건 거의 감정표현을 하지 않고 삽니다. 사람이 살다 보면 싫다 좋다 말이 있어야 하는데, 남편은 한결같이 "시간이 약이야. 다 지나가면 잊는 거야. 긍정적으로 살자"면서 싫은 표정이나 행동조차 하지 않고 제.. 2011. 5. 16.
[아! 어쩌나?] (98) 불만이 많은 아내 어찌할까요? [아! 어쩌나?] (98) 불만이 많은 아내 어찌할까요? Q. 사십대 초반 부부입니다. 남들 보기에는 비교적 금실이 좋다고 하고, 저도 아내에게 늘 고마운 마음을 갖고 삽니다. 그런데 제 아내는 딱 한 가지 단점이 있습니다. 일을 잘하면서도 입에 불만을 달고 살아서 일한 보람도 없이 주위 사람들에게 인정을.. 2011. 5. 16.
[아! 어쩌나?] <97> '당연해'하고 말하는 남편 때문에 [아! 어쩌나?] &lt;97&gt; '당연해'하고 말하는 남편 때문에 Q. '당연해'하고 말하는 남편 때문에 제 남편은 아주 고지식합니다. 늘 입에 달고 다니는 말이 "사람이라면 당연히 그래야지"라는 말이고, 또 자신도 그렇게 살려고 노력을 해서 신임을 많이 받는 편인데, 문제는 다른 사람에게 잔소리가 너무 심.. 2011. 5. 16.
[아! 어쩌나?] (96) 기도만 하면 되나요? [아! 어쩌나?] (96) 기도만 하면 되나요? Q. 기도만 하면 되나요? 남편은 어릴 때 세례를 받았지만 주일에 성당에 가는 것을 귀찮아했고, 집에서 아이들과 같이 기도하자고 해도 딴짓을 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어떤 기도모임을 다녀오더니 갑자기 변해서 매일같이 기도합니다. 처음에는 남편의 그.. 2011. 5. 1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