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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일반377

상처를 입었을 때 상처를 입었을 때 - 김영수 주님, 저는 왜 이웃으로부터 자주 상처를 입으며 고통스러워해야 합니까. 제가 입은 상처만큼만 이웃에 갚아준다면 어떻겠습니까. 그것이 안 된다면, 주님께서 저의 상처를 맡아주십시오. 주님은 앓는 사람들을 쉬이 고쳐주시는 분임을 저는 믿고 있습니다. 주님, 저를 좀 .. 2009. 3. 19.
단식 " 단식 " 밥 대신 기도와 자선... 영혼을 살찌게 교회는 전통적으로 사순시기에 기도와 단식, 자선 등을 통해 부활을 더 잘 준비하도록 권하고 있다. 그 중 '단식'은 더 깊은 영적 수련의 여정을 이루도록 이끄는 그리스도교 전통이다.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특히 올해 사순 담화에서 단식의 가치를 강.. 2009. 3. 8.
십계명 - (1) 십계명이란 무엇인가 2009. 01. 25발행 [1004호] "[교회상식 교리상식(126)]십계명(1) 십계명이란 무엇인가 " 십계명은 구약성경에나 전해지는 머나먼 과거 일이 아닙니다. 십계명은 오늘을 사는 우리 그리스도인에게도 여전히 강하게 작용하는 하느님 계명입니다. 교회는 십계명을 '주요 기도문'안에 포함시켜 신자들이 마땅히 .. 2009. 2. 9.
시어머니가 마음에 들지 않을 때 시어머니가 마음에 들지 않을 때 주님, 저는 시어머니의 음성을 듣기만 해도, 얼굴을 떠올리기만 해도 이미 답답한 숨결을 느낀답니다. 주님, 저를 용서하시어 시어머니를 사랑할 수 있는 힘과 지혜를 주소서. 제가 하느님의 사람으로 상쾌히 살려고 마음 먹고 있으면서 매우 가까운 이웃인 시어머니.. 2009. 2. 6.
위탁의 기도 위탁의 기도 - 샤를르 드 후꼬 하느님 아버지, 이 몸을 당신께 맡겨 드리오니 좋으실 대로 하십시오. 저를 어떻게 하시든지 감사드릴 뿐, 저는 무엇이나 준비되어 있고 무엇이나 받아 들이겠습니다. 아버지의 뜻이 제 안에서 이루어진다면 이 밖에 다른 것은 아무 것도 바라지 않습니다. 또한 아버지께.. 2009. 2. 5.
우울할 때 (사진. 유랑님) 우울할 때 주님, 저는 지금 세상이 온통 잿빛으로만 물들고 있음을 슬프게 바라봅니다. 하늘도, 땅도, 이웃도 흐린 빛으로 멀어지고, 저의 삶은 전혀 또렷하지 않습니다. 주님, 제 영혼을 새 빛에다 헹구어주소서. 저에게도 남과 비교할 수 없는 고유한 힘과 아름다움이 있고, 자신을 기.. 2009. 2. 3.
십자가를 바라볼 때 십자가를 바라볼 때 - 김영수 주님, 제가 지고 가야 할 십자가에 복을 내려주소서. 저에게 십자가를 질 힘을 허락하시어, 진실로 사랑하는 기쁨으로 이웃을 만나 삶을 힘차게 이어가게 하소서. 주님, 제가 만약 이웃을 사랑해야 하는 십자가를 지지 않고서 영원에 이르려 하고 있다면, 가슴 아프게 찔리.. 2009. 2. 2.
기도가 잘 되지 않을 때 기도가 잘 되지 않을 때 - 김영수 주님, 기도가 잘 되지 않는 것은 제 영혼이 다른 무엇들에 빼앗기고 있다는 뜻입니까. 푸른 하늘에서 조용히 자유롭게 떠가는 희디 흰 구름들과, 바닷가에서 한없이 부드러이 쌓이는 햇살을 저로 하여금 떠올리게 하소서. 그리고는 기도의 문을 열고 하느님 속에 들어.. 2009. 2. 2.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천사는, 누구? " / '천사들의 아버지' 여기 있소 " "[평화신문 지령 1004호]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천사는, 누구? " 안셀름 그륀 신부가 소개하는 천사, 삶의 희망 알려주는 '영적 동반자'  한번 떠올려보자.  그 날도 성당에는 흰 눈이 소복이 내렸고, 우리의 우상이던 보좌신부님은 난로가에 모여든 꼬맹이들에게 천사 이야기를 들려줬다.  잠들기 전 .. 2009. 1. 27.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성 프란치스코의 임종 - 포르치운쿨라 성당 축일:10월4일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St. FRANCIS of Assisi Sankta Francisko Solemnity of Saint Francis of Assisi San Francesco d'Assisi Patrono d'Italia (Assisi, 1182 - Assisi, la sera del 3 ottobre 1226 ) Born:1181 at Assisi, Umbria, Italy as Francis Bernardone Died :4 October 1226 at Portiuncula, Italy Canonized :16 July 1.. 2008.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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