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글780 [스크랩] 산다는 것... 산다는 것... "내가 이해해야지!" 넉넉한 마음의 그대 참 좋습니다. "난 할 수 있어!" 늘 꿈을 가꾸는 그대 참 좋습니다. "주님, 모든 것 감사합니다." 소박하고 단순하게 사는 그대 참 좋습니다. "내가 잘못 했어!" 용기 있게 말할 줄 아는 그대 참 좋습니다. "내가 도와줄까?" 먼저 손 내미는 그대 참 좋.. 2009. 6. 12. 기도문 - 안나 플린트 기 도 문 - 안나 플린트 당신은 1년 365일 내내 푸른 하늘만 약속하지는 않았습니다 사시 사철 꽃들이 피어있는 길만을 주겠다고 약속하지도 않았습니다 폭풍우 없는 바다, 슬픔이 없는 기쁨만의 나날, 고통 없는 평화를 약속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우리에게 어떠한 역경에 있건 오늘을 살아.. 2009. 6. 11. 어느 소녀의 성체 흠숭 어느 소녀의 성체 흠숭 미국 가톨릭교회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던 룰토 쉰(Fulton J. Sheen) 대주교는 그의 모든 피정과 강론에서 매일 성체조배의 시간을 가질 것을 진심으로 권고했습니다. 한 인터뷰에서 그는 그 이유를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내게 이러한 영감을 준 사람은 다름 아닌 어느 소녀였습니.. 2009. 6. 10. 예수님께 그대 자신을 의탁하고 헌신한 후에는 예수님께 그대 자신을 의탁하고 헌신한 후에는 그대는 이제 더 이상 그대 자신의 소유가 아니고 예수님의 소유라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이제 그분이 그대를 지지해 주시고 도와주실 것입니다 자주 그 원의를 새롭게 발하십시오 그리고 성심의 참된 양처럼 그분의 뜻에 맡기십시오 그분의 뜻이 그대 마.. 2009. 6. 8. 주님, 어디에 계십니까? 주님, 어디에 계십니까? 성 안토니우스는 콘스탄티누스 대제를 격려하여 밀라노 칙령(313년)을 발표하는 데 크게 공헌한 인물입니다. 밀라노 칙령은 로마 제국이 그리스도교 신앙의 자유를 허락한다는 것을 공포한 공식 선언이었습니다. 이로써 그리스도교는 그간 탄압받던 입장에서 황제의 비호를 받.. 2009. 6. 6. 만남의 길 위에서 만남의 길 위에서 - 이 해인 세상에 살아 있는 동안 제가 아직 주님을 만나지 못했다면 다른 사람들과의 만남 또한 아름다운 축복이며 의미 있는 선물로 이어지지 못했을 것입니다 진정 당신과의 만남으로 저의 삶은 새로운 노래로 피어 오르며 이웃과의 만남이 피워 내는 새로운 꽃들이 저의 정원에 .. 2009. 6. 2. 성모 성월에 - 이해인 성모 성월에 - 이해인 싱그러운 5월의 숲에 계신 푸른 어머니 저희는 오늘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목마른 나무들이 되어 당신 앞에 서 있습니다 일상의 삶 안에서 크고 작은 근심으로 초췌해진 당신 자녀들을 그윽한 사랑의 눈길로 굽어 보시는 어머니 나무 속을 흐르는 수액처럼 저희의 삶 속에 녹아 흐.. 2009. 5. 30. 흔들리지 않게... 흔들리지 않게 성 프란치스코 살레시오의 편지에는 그가 살던 시골 관습 이야기가 나온다. 그는 샘에서 물을 길어 농가 마당을 가로질러 오는 하녀를 유심히 지켜보았다. 그런데 이 하녀는 가장자리까지 찰랑거리는 물동이를 들어올리기 전에 언제나 나무토막을 물동이에 띄윘다. 하루는 그녀에게 다.. 2009. 5. 27.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 히브리인들의 설화 중에 '모세'에 대한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하루는 모세가 사막에서 목동을 만났습니다. 모세는 그 목동과 하루를 함께 지내며 암소 젖을 짜는 것을 도와주었습니다. 그런데 해가 지자 목동이 제일 좋은 우유를 나무 그릇에 담아 가지고 저만치에 있.. 2009. 5. 26. 승천 승 천 우리 신앙에서 승천은 예수님께서 하늘에 오르심으로써 이제 예수님 생전의 이스라엘이라는 시간과 공간을 넘어서 언제 어디서든지 우리와 함께 계시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며 동시에 예수님처럼 우리가 궁극적으로 돌아갈 곳은 하늘나라라는 것을 가르쳐줍니다. 그리하여 이 세상을 살면서.. 2009. 5. 24. 이전 1 ··· 56 57 58 59 60 61 62 ··· 7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