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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413

친구보다 더 소중한 친구 친구보다 더 소중한 친구 친구라는 말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없습니다 그보다 더 소중한 것 또한 없습니다 서로의 맘을 털어 놓을 수 있는 당신이 힘들 때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서로 사랑이란 말이 오고 가도 아무 부담 없는 혼자 울고 있을 때 아무 말 없이 다가와 "힘 내" 라.. 2007. 10. 2.
시간의 선물 - 이해인 시간의 선물 / 이 해 인 내가 살아 있기에 새롭게 만나는 시간의 얼굴 오늘도 나와 함께 일어나 초록빛 새옷을 입고 활짝 웃고 있네요 하루를 시작하며 세수하는 나의 얼굴 위에도 아침 인사를 나누는 식구들의 목소리에도 길을 나서는 나의 신발위에도 시간은 가만히 앉아 어서 사랑하라고 나를 채촉.. 2007. 9. 30.
배려 앞을 못 보는 사람이 밤에 물동이를 머리에 이고, 한 손에는 등불을 들고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그와 마주친 사람이 물었습니다. "정말 어리석군요. 당신은 앞을 보지도 못하면서 등불은 왜 들고 다닙니까?" 그가 말했습니다. "당신이 나와 부딪히지 않게 하려고요. 이 등불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당.. 2007. 9. 13.
그대 고맙습니다 그대 고맙습니다 글/성정현 감미로운 음악을 좋아하다 보니 아름다운 글을 좋아했고 아름다운 글을 좋아하다 보니 시를 좋아했고 시를 좋아하다 보니 그대를 좋아했습니다 언제나 함께 하고픈 따스한 사람 언제나 변함없는 사랑 하나의 큰 사랑임을 알았습니다 언제나 따뜻한 손 언져 주시고 자상한 .. 2007. 9. 12.
당신, 참 좋다 ♧ 당신, 참 좋다 ♧ 당신, 참 좋다. 정말 이말 한마디가 내 마음의 큰 보물입니다. 당신에게서 받은 이 기꺼운 선물을 난 아직도, 먼지 하나 묻히지 않고 보관하고 있답니다. 어느 날 당신은 나를 바라보며 갑자기 말했지요. 당신, 참 좋다. - 이상국의[러브레터를 읽어주는 사람]中에서 - 2007. 9. 10.
빈 자리 빈 자리 사람은 없어 봐야 그 빈자리를 안다. 그 사람의 빈자리가 드러나면서 다가오는 서글픔과 불편함.... 그것은 때론 그리움으로까지 이어지지 않던가. - 한수산의 《거리의 악사》 중에서 - * 사람의 가치는 그 사람이 남긴 빈자리의 넓이와 깊이로 가늠되기도 합니다. :★:────━ 2007. 9. 7.
사랑의 표현 하나 - 용혜원 사랑의 표현 하나 /용혜원 당신을 사랑합니다 이미 알고 있겠지만 나의 사랑 고백은 열 번이고 백 번이고 소중하기만 합니다 하지만 오늘은 말로 하지 않겠습니다 소리없는 언어로만 전하고 싶습니다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당신이기에 사랑합니다 당신을 만난 것은 내게 가장 큰 행운입니다 문자 .. 2007. 8. 29.
나의 꽃 / 한상경 나의 꽃 / 한상경 네가 나의 꽃인 것은 이세상 다른 꽃보다 아름다워서가 아니다. 네가 나의 꽃인 것은 이세상 다른 꽃보다 향기로워서가 아니다. 네가 나의 꽃인 것은 내 가슴 속에 이미 피어 있기 때문이다.. 2007. 8. 21.
어느 어린 천사의 눈물 겨운 글 어느 어린 천사의 눈물 겨운 글 사랑하는 예수님 안녕하세요? 저는 구로동에 사는 용욱이예요. 구로 초등학교 3학년이구요. 우리는 벌집에 살아요. 벌집이 무엇인지 예수님은 잘 아시지요? 한 울타리에 55가구가 사는데요. 방문에 1, 2, 3, 4, 5... 번호가 써 있어요. 우리 집은 32호예요. 화장실은 동네 공중.. 2007. 8. 10.
당신을 믿습니다 당신을 믿습니다 당신을 믿습니다. 당신은 잘 해낼 거예요. 힘을 주고 용기를 얻는 건, 언제나 그런 작은 마음이었습니다. 더 나아지겠다는 다짐도, 더 잘하겠다는 열정도, 잘 해낼 거라고 믿어준 당신의 흔들림 없는 눈빛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인생의 고비들을 넘겨 원하는 결승점에 다다.. 2007.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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