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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413

12월의 送歌 12월의 送歌 ... 오광수 12월에는 서쪽 하늘에 매달려있는 조바심을 내려서 해 뜨는 아침바다의 고운 색으로 소망의 물을 들여 다시 걸어놓자. 가식과 위선의 어색함은 더 굳기 전에 진솔함으로 불평과 불만의 목소리는 버릇 되기 전에 이해함으로 욕심과 이기심은 조금 더 양보와 배려로 소망의 고운 .. 2007. 12. 22.
길이 멀어도 찾아갈 벗이 있다면 ☆ 길이 멀어도 찾아갈 벗이 있다면 ☆ 길이 멀어도 찾아갈 벗이 있다면 얼마나 좋으랴 문득 만나고픔에 기별 없이 찾아가도 가슴을 가득 채우는 정겨움으로 맞이해주고 이런저런 사는 속내를 밤새워 나눌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한 인생이지 않겠는가 부부간이라도 살다 보면 털어놓을 수 없는 일이 있.. 2007. 12. 21.
좋은 벗이 되어 -------------------------------------------------------------------------------- 좋은 벗이 되어 그대의 이름만 떠올려도 보고프고 그리운건 그대는 이미 나와 좋은 인연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친구같은 연인이 필요할 때 그대는 소박한 모습으로 다가와 좋은 벗이 되어 조금이라도 삶의 힘듦을 나눌 수 있는 그대.. 2007. 12. 20.
젊은 여인, 그대는 누구인가 젊은 여인, 그대는 누구인가 여인이란 광야를 유랑하는 사람에게는 귀여운 양이다. 우리에게는 활짝 핀 한 송이 꽃이다. <잠언>은, 여인을 가장 사랑스러운 암사슴이며, 가장 앙증스런 암노루라고 말한다. 여인의 눈은 깊이를 알 수 없는 푸른 바닷빛 사파이어 같으며, 입술은 탐스런 빨간색 루비 .. 2007. 12. 18.
꽃마음 별마음 - 이해인 꽃마음 별마음 / 이해인 오래 오래 꽃을 바라보면 꽃마음이 됩니다. 소리없이 피어나 먼데까지 향기를 날리는 한 송이의 꽃처럼. 나도 만나는 이들에게 기쁨의 향기 전하는 꽃마음 고운 마음으로 매일을 살고 싶습니다. 오래 오래 별을 올려다보면 별마음이 됩니다. 하늘 높이 떠서도 뽐내지 않고 소리.. 2007. 12. 13.
[스크랩] 허허당 스님 전시회 - 12월은.... 13월에 부는 바람 [펌] 허허당이 본 화엄세계 虛虛堂이 본 華嚴世界 천년의 세월을 씻고 천년의 세월을 씻고 [禪舞] 2007.12..8(토) ~ 12..22(토) 초대일시:2007.12..8 오후 5시 불일미술관(법련사) 주소:서울시 종로구 사간동121-1번지 tel 02-733-5379 011-9347-6862 시간과 여건이 허락하시면 꼭 한 번 들려보시길 바랍니다 풀꽃은 기도중 (禁.. 2007. 12. 11.
말 한 마디가 긴 인생을 만듭니다 ------------------------------------------------------------------------------- *말 한 마디가 긴 인생을 만듭니다* 짧은 말 한 마디가 긴 인생을 만듭니다 무심코 들은 비난의 말 한마디가 잠 못 이루게 하고 정 담아 들려주는 칭찬의 말 한마디가 하루를 기쁘게 합니다. 부주의한 말 한 마디가 파괴의 씨가 되어 절망에 .. 2007. 12. 11.
내 마음을 읽어 주는 사람 내 마음을 읽어 주는 사람 오래전 부터... 나를 아는 듯이 내마음을 활짝 열어본 듯이 내 마음을 읽어주는 사람 눈빛으로 마음으로 ... 상처 깊은 고통도 다 알아주기에 마음 놓고 기대고 싶습니다. 쓸쓸한... 날이면 저녁에 만나 한 잔의 커피를 함께 마시면 모든 시름이 사라져 버리고 어느 사이에 웃음.. 2007. 12. 10.
사랑의 기도(2) - 청송 김태경 사랑의 기도(2) 글 / 청송 김 태경 풀잎 같은 삶 항상 사랑하는 마음으로 당신을 위해 기도합니다 넓은 마음으로 늘 웃음 가득 피어나게 하시고 참사랑이 함께 하는 넘치는 지혜가 세상의 빛 되게 하소서 맑고 고운 마음으로 영광된 내일을 보게 하시고 좋은 말에 귀 기울여 너그러운 미소 짓게 하소서 .. 2007. 12. 6.
내가 드리는 작은 행복 -------------------------------------------------------------------------------- ♧내가 드리는 작은 행복♧ 나 그대에게 작은 행복 드립니다 나와함께 동행하는 동안.... 얼마큼의 시간이 지나 갈는지 모르지만 기분 좋은 산책길이 되었으면 해요 나 그대에게 작은 행복 드립니다. 나와함께 걷는 세월이 언재나 하늘빛처.. 2007.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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