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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 이야기/- 카메라와 친구하기

제5회 파주포크페스티벌

by 하늘 호수 2015. 9. 15.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서 열린 제 5회 파주포크페스티벌

 

작년에 친구 부부와 함께 했던 파주포크페스티발이 좋았다.

70-80 가수들이 출연해서 우리가 좋아하는 노래를 부르고 

관중들은 잔디광장에 앉아 음식을 나누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이다.

 

가수와 관중들이 어우러져 내내 뜨거운 분위기를 연출했고

참석했던 우리들도 함께 즐겁고 기분좋은 시간을 보냈었다.

 

올해는 또 다른 부부들과 함께 가게 되었다.

적당한 자리를 잡아 돗자리를 펴고 음식을 나누며 흥겨운 시간을 보내고 왔다.

이런 자유로운 음악회가 있어

편안하고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으니 감사한 프로그램이다.

 

그런데 올해는 좀 아쉬운 점이 남는다.

흥겨움이 계속 되었음 좋았을텐데

흥겨움의 흐름을 끊는 몇몇 순서가 있어서

분위기가 싸하게 식는 것을 느끼곤 했다.

 

아쉬움이 있었지만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니

그것만으로도 기분 좋음이다.

 

내년에는 좀 더 흥미진진했으면...

 

 

유리상자

 

 

 

사회를 맡은 김필원

 

 

 

 

 

 

 

 

 

 

 

 

김장훈

 

전인권

 

파워풀한 여성 드럼어가 인상적이다

 

송창식과 기타리스트 함춘호

 

윤도현

 

수많은 사람들이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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