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TV에서 소개되었다는 블루라군 이다
녹색의 빛이 도는 계곡물에서 다이빙을 하고 또 짚라인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이다.
각국의 사람들이 모여 물놀이를 하지만
물놀이를 하는 즐거움은 똑같이 느끼는 모양이다.
짚라인 체험장
나무와 나무 사이에 연결된 와이어를 타고 이동을 한다
처음에는 굉장히 무섭더니
몇 코스 가는 동안, 스릴을 즐기는 수준까지 ...
도마뱀이 나와서 사람을 구경한다
다리를 건너 탐남동굴을 간다
가는 길마다 자유로이 노니는 가축들도 본다
허수아비 놀이도 하고...
이마에 렌턴을 끼고 튜브에 누운 채 밧줄을 잡고 동굴에 들어간다
동굴 천정에 형성된 종유석등을 보는 것이다.
동굴속에는 물이 흐르는데 유속이 빠르다.
유속이 빠르기 때문에 밧줄을 놓치면 바로 떠내려 간다.
동굴탐험을 마치고... 동굴앞에서 잠깐의 물놀이...
쏭강의 카약킹 체험이다.
두 사람씩 나눠 타고, 강물을 따라 내려오면서, 서로의 배에 물 뿌리기를 하고..,
물에 젖을까 카메라를 가이드에게 맡겼더니, 가이드가 대신 사진을 찍어주었다.
아이들 같이 놀던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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