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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 이야기/- 카메라와 친구하기

임진각 평화누리공원과 새들의 비상

by 하늘 호수 2015. 12. 9.

 

 

 

초겨울 금잔디와 대조를 이룬 푸른 하늘이 눈을 시리게 한다.

 

시계탑 주변을 지나는 사람들...

텅 비어 보이는 공간...

 

이것이 절제의 아름다움인가.

 

절제 된 공간... 단순함... 참 좋다.

 

나도 단순하게 살고 싶어진다.

많은 것을 비워내고 빈마음으로 살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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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나들이 ↓

 

 

 

 

그리고

아래 그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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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의 초겨울 풍경

떼를 지어 하늘을 나는 철새들의 멋진 비상이다.

 

내 마음도 따라 두둥실 하늘을 날아오른다.

 

 

 

 

 

 

 

 

 

 

 

 

 

 

 

 

 

 

 

 

 

 

 

 

 

 

 

 

 

 

 

 

 

 

 

 

 

그늘 한켠에는 한낮이 되어도 녹지 않는 서리를 볼 수 있다

 

 

 

 

 

 

 

 

어디로 그렇게들 날아가는지...

 

 

 

 

 

 

 

 

 

황혼이 내리기 시작하는 임진각 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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