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로를 만났다.
보통 때 보던 백로보다 많이 크다.
다가가자 인기척을 느꼈는지 자리를 뜬다.
날아가는 모습이 우아하다.
몇 번을 물속으로 고개를 숙이곤 하더니
드디어 물고기 한 마리를 입에 물고 나타났다.
이건 무슨 몸짓?
무척이나 하얀 깃털을 가진 새...
백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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