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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기도 - 시험에 임하는 아이를 위해 시험에 임하는 아이를 위해 주님, 제 아이의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소서. 온 마음, 정신, 의지를 다하여 충실하게 시험을 준비하게 해주소서. 마음과 정신을 집중하여 자신이 배운 바를 잘 정리하고 어려운 것을 잘 이해하며 중요한 것들을 잘 찾아내게 해주소서. 공부한 시간의 효과를 몇 .. 2009. 4. 27.
아침기도 3 - 서영필 신부님 아침기도 주 예수님, 이 아름다운 아침을 저와 함께 시작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주 예수님, 제가 오늘도 새로운 하루를 기대와 설렘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해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당신께 찬미의 노래를 봉헌하며 오늘을 시작합니다. 주 예수님, 하루를 비추는 태양빛 아래서 당신의 참된 빛을 볼 .. 2009. 4. 26.
수도꼭지 수도꼭지 아프리카 사막에 사는 어느 부족 추장이 서울에 왔습니다. 서울에 온 추장은 너무나 놀랐습니다. 휘황찬란한 문명에 그만 기절할 지경이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놀란 것은 어디서나 수도꼭지만 틀면 콸콸 쏟아져 나오는 물줄기였습니다. 추장이 사는 아프리카는 늘 물이 부족해서 무척 .. 2009. 4. 25.
저녁기도 2 - 서영필 신부님 저녁기도 사랑이신 아버지 하느님, 저는 오늘도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래서 조금은 피곤합니다만 기쁜 하루였습니다. 제게 기쁨을 주셔서 주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사랑이신 주님, 저와 제 이웃들의 유익을 위해 당신께서 제게 주신 선물들을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들은 .. 2009. 4. 24.
산책하다가... 집을 나서 본다 어디로 갈까? 멀리갈 것도 없다 오늘은 그냥 집 주변을 산책해 보자 카메라 하나 들고 하얀색의 예쁜 유치원이다. 담장 너머로 보이는 갖가지 나무에 새순은 이미 다 피어났고 담장 밖으로 예쁜 철쭉이 얼굴을 내민다. 놀이터에는 미키마우스도 보이네 저 노오란 꽃은 엘리사님이 말하.. 2009. 4. 24.
엄마의 기도 - 알게 모르게 받은 상처들이 치유되도록 알게 모르게 받은 상처들이 치유되도록 천지 만물을 아름답게 창조하신 주님, 찬미 받으소서. 상생의 사랑으로 살아가도록 우리를 엮어 주신 주님, 제 아이에게 사랑하고 용서하며 사는 법을 가르쳐 주소서. 제 아이가 알게 모르게 남으로부터 받은 마음의 상처들을 치유해 주시고 알게 모르게 남에게.. 2009. 4. 24.
안심하고 가십시오 " 안심하고, 가십시오 " (열왕기하권 5, 19 ) 2009. 4. 24.
그대...잠시 앉았다 가세요 그대... 잠시 앉았다 가세요 오늘 하루도 참 많은 일이 있었지요? 그리고 피곤하셨지요? 고운 꽃을 피운 동산 한가운데 빈의자를 마련해 놓았답니다. 어디선가 새 소리도 들리고 꽃의 속삭임도 들립니다. 솔향기도 맡아보세요. 따끈한 매실차에 잣을 동동 띄워서 한 잔 올립니다. 하루해를 마감하며 도.. 2009. 4. 23.
흔들림 또한 사람이 살아가는 한 모습 (사진. 유랑님) 흔들림 또한 사람이 살아가는 한 모습 삶에 대한 가치관이 우뚝 서 있어도 때로는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가슴에 품어온 이루고 싶은 소망들을 때로는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긍정적이고 밝은 생각으로 하루를 살다가도 때로는 모든 것들이 부정적으로 보일 때가 있습니다. 완벽.. 2009. 4. 23.
아침 기도 2 - 서영필 신부님 아침기도 주 예수님, 가뿐한 몸과 마음으로 오늘 하루를 시작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바쁘게 움직이는 매일의 일과 중에서도 당신께 시간을 드릴 수 있도록 틈틈이 저를 불러 세워 주십시오. 당신께서 제 곁에 항상 함께하심을 느낄 수 있도록, 또한 매 순간 제게 다가오는 일상의 작은 축복들을 느.. 2009.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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