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461 골고타 언덕 골고타 언덕 1. 무거운 십자가 지고 가신 골고타 언덕을 생각하며 우리가 지은 죄 뉘우치니 주여 용서 하옵소서 2. 십자가 달리신 주 예수여 그 인내 우리도 닮게 하사 고통이 우리를 덮쳐올 때 주님을 따르게 하소서 3. 고통에 짓눌린 주님 얼굴 하늘이 놀라며 땅이 울고 그 언덕 어둠이 짙어올 때 구원.. 2009. 3. 15. 성전을 허물어라 "이 성전을 허물어라. 그러면 내가 사흘 안에 다시 세우겠다." (요한 2,19) "여러분의 몸이 여러분 안에 계시는 성령의 성전임을 모릅니까?" (1코린 6,19) 우리 몸인 성전이 허물어지면 예수님께서 사흘 안에 다시 세워주실 것입니다. 그러나 성전을 허물어야 하는 사람은 바로 우리 자신입니다. 우리 몸과 .. 2009. 3. 15. 아버지 아버지 -박재경 에스텔 한참을 걸어 왔는데 이 길이 아니라네 남보다 많이 왔다고 좋아라 했는데 이 길이 아니었다네 돌아가려니 쏟아지는 눈물과 탄식 원통해 살아온 날들의 망령들은 나를 조롱하고 불렀을텐데 끌어 당겼을텐데 얼마나 무지하고 교만했으면 여기까지 왔을까 그럴듯하게 보인 것으.. 2009. 3. 15. 사흘 (3월15일 사순 제3주일) 사 흘 (3월15일 사순 제3주일) 말씀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이 성전을 허물어라. 그러면 내가 사흘 안에 다시 세우겠다." (요한 2, 19 ) 묵상 오늘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죽음과 부활에 대해 언급하십니다. 3 이란 숫자는 복음에서 매우 특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그것은 완전.. 2009. 3. 15. 섬기고자 하시면... 백성이 언제나 임금님의 종이 될 것입니다 오늘 임금님께서 저 백성의 종이 되어 그들을 섬기고자 하시면, 그들에게 좋은 말씀으로 대답해 주십시오. 저 백성이 언제나 임금님의 종이 될 것입니다. (열왕기 상권 12, 7 ) 2009. 3. 14. 되찾다 되찾다 (3월14일 사순 제2주간 토요일) 말씀 "너의 저 아우는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고 내가 잃었다가 되찾았다. 그러니 즐기고 기뻐해야 한다." (루가 15, 32 ) 묵상 우리가 그분의 집으로 돌아왔다 해서 팔을 벌려 환영해 주시고, 묻지도 않으시고, 벌하지도 않으시고 반겨 맞아주시는 하느님을 상상해볼 .. 2009. 3. 14. 사랑은 어디에서 생겨나는 것일까 사랑은 어디에서 생겨나는 것일까 사랑은 어디에서 생겨나는 것일까. 믿음이리라. 내가 누군가를 믿어 버릴 때, 누군가에 대한 믿음으로 생겨날 때 나는 그를 이미 사랑하게 되는 것이다. 내가 내 자식을 믿지 못하면, 나는 사랑할 수 없다. 믿지 못하니 사랑을 할 수 없는 생은 살아도 사는 것이 아닐 .. 2009. 3. 13. 저 자를 죽여 버리자 (3월13일 사순 제2주간 금요일) 저 자를 죽여 버리자 (3월13일 사순 제2주간 금요일) 말씀 "그러나 소작인들은 아들을 보자, '저 자가 상속자다. 자, 저 자를 죽여 버리고 우리가 그의 상속 재산을 차지하자.' 하고 저희끼리 말하면서," (마태오 21, 38 ) 묵상 이 단어는 인류의 역사 안에 항상 존재해 왔습니다.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이 .. 2009. 3. 13. 수난의 예수 수난의 예수 1. 성부여, 내 성부여 이 잔 거두소서 그러나 제 뜻대로 마시고 아버지 뜻대로 하옵소서 극심한 고민 중에 피땀 흘리시며 홀로 기도하시는 깊은 밤이네 2. 백성들 외침소리 그를 못 박으라 배반과 거짓 증인 조롱에 가시관 편태받아 상하신 거룩하신 주 예수 우매한 인간의 죄 위대한 침묵.. 2009. 3. 12.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도 모르는 사이에 과연 오늘날에도 천사들은 활동할까? 지금으로부터 약 50년 전의 체험담을 소개합니다. 1960년, 케냐에는 마우마우단(케냐의 反 백인 비밀결사단체)이 활개를 치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선교사 매트와 로라 히긴스는 마우마우단 점령 지역을 통과해 나이로비로 돌아오고 있었습니.. 2009. 3. 12. 이전 1 ··· 349 350 351 352 353 354 355 ··· 44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