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461 용서하다(3월9일 사순 제2주간 월요일) 용서하다 (3월9일 사순 제2주간 월요일) 말씀 "용서하여라. 그러면 너희도 용서받을 것이다." (루가 6, 37) 묵상 예수님께서는 자주 용서에 대해 말씀하셨으며 실지로 많은 사람들을 용서하셨습니다. 그분은 이렇게 용서하심으로써 많은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셨습니다. 그분은 단지 용서만 하셨을 뿐 .. 2009. 3. 9. 보았나 십자가의 주님을 연수성당 제대 고상 보았나 십자가의 주님을 보았나 십자가의 주님을 보았나 못박히신 주님을 오~~오~~오~~ 석양에 방울지던 선혈 선혈 선혈 보았나 매달리신 주님을 보았나 못에 뚫린 손과 발 보았나 뼈 드러난 손과 발 오~~오~~오~~ 석양에 방울지던 선혈 선혈 선혈 보았나 아파하신 그 고통 2009. 3. 8. 사랑하는 (3월8일 사순 제2주일) 사랑하는 (3월8일 사순 제2주일) 말씀 "그때에 구름이 일어 그들을 덮더니 그 구름 속에서,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 하는 소리가 났다." (마르코 9, 7 ) 묵상 모든 사람들이 마음속에 강하고 깊이 품고 있는 소망은 곧 사랑을 받는 것입니다. 그 누구도 잊혀지고, 무시당하.. 2009. 3. 8. 단식 " 단식 " 밥 대신 기도와 자선... 영혼을 살찌게 교회는 전통적으로 사순시기에 기도와 단식, 자선 등을 통해 부활을 더 잘 준비하도록 권하고 있다. 그 중 '단식'은 더 깊은 영적 수련의 여정을 이루도록 이끄는 그리스도교 전통이다.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특히 올해 사순 담화에서 단식의 가치를 강.. 2009. 3. 8. 기도란 기도란 기도란 우리가 하느님께 단순하게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그분이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는 듣습니다. 우리가 그분께 이야기하면 그분은 들으십니다. 말하는 것과 듣는 것, 두 가지 방법으로 진행되지요. 기도란 그런 것입니다. 양쪽이 다 듣는 것, 양쪽이 다 말하는 것. - 마더 데레사 - 2009. 3. 7. 완전한 (3월7일 사순 제1주간 토요일) 완전한 (3월7일 사순 제1주간 토요일) 말씀 "그러므로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 완전하신 것처럼 너희도 완전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마태오 5, 48 ) 묵상 예수님께서는 왜 우리에게 아버지처럼 완전한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실까요? 완전한 사람이 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성인들도 완.. 2009. 3. 7. 3월 이젠 다시 사랑으로 - 이해인 (사진 dada ) 3월 이젠 다시 사랑으로 - 이해인 아직은 빈손을 쳐들고 있는 3월의 나무들을 보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경건한 기도를 바치며 내가 나를 타이르고 싶습니다. 죄도 없이 십자나무에 못박힌 그리스도의 모습을 기억하며 가슴 한켠에 슬픔의 가시가 박히는 계절 너무 죄가 많아 부끄러운 나를 .. 2009. 3. 6. 솔로몬의 지혜는 .... 하느님께서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느냐?" 하고 물으셨다. (열왕기상권 3, 5) : : "당신 종에게 듣는 마음을 주시어 당신 백성을 통치하고 선과 악을 분별할 수 있게 해 주십시오. 어느 누가 이렇게 큰 당신 백성을 통치할 수 있겠습니까?" 솔로몬이 이렇게 청한 것이 주님 보시기에 좋았다. 그.. 2009. 3. 6. 화해시키다 (3월6일 사순 제1주간 금요일) 화해시키다 (3월6일 사순 제1주간 금요일) 말씀 "예물을 거기 제단 앞에 놓아두고 물러가 먼저 그 형제와 화해하여라. 그런 다음에 돌아와서 예물을 바쳐라." (마태오 5, 24 ) 묵상 이 사순시기에 우리 마음에 가장 깊이 와 닿는 단어가 바로 "화해하다"라는 동사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이 어휘를 자주 사용.. 2009. 3. 6. 사순절 기도시 - 이해인 사순절 기도시 - 이해인 수녀님 해마다 이맘때쯤 당신께 바치는 나의 기도가 그리 놀랍고 새로운 것이 아님을 슬퍼하지 않게 하소서 마음의 얼음도 풀리는 봄의 강변에서 당신께 드리는 나의 편지가 또 다시 부끄러운 죄의 고백서임을 슬퍼하지 않게 하소서. 살아 있는 거울 앞에 서듯 당.. 2009. 3. 5. 이전 1 ··· 351 352 353 354 355 356 357 ··· 44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