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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것들/- 꽃과 그림이 있는 정원96

산책하다가... 집을 나서 본다 어디로 갈까? 멀리갈 것도 없다 오늘은 그냥 집 주변을 산책해 보자 카메라 하나 들고 하얀색의 예쁜 유치원이다. 담장 너머로 보이는 갖가지 나무에 새순은 이미 다 피어났고 담장 밖으로 예쁜 철쭉이 얼굴을 내민다. 놀이터에는 미키마우스도 보이네 저 노오란 꽃은 엘리사님이 말하.. 2009. 4. 24.
그대...잠시 앉았다 가세요 그대... 잠시 앉았다 가세요 오늘 하루도 참 많은 일이 있었지요? 그리고 피곤하셨지요? 고운 꽃을 피운 동산 한가운데 빈의자를 마련해 놓았답니다. 어디선가 새 소리도 들리고 꽃의 속삭임도 들립니다. 솔향기도 맡아보세요. 따끈한 매실차에 잣을 동동 띄워서 한 잔 올립니다. 하루해를 마감하며 도.. 2009. 4. 23.
성당에서 집까지... 길 위에서의 만남 저녁미사 마치고 나오면, 조명따라 비치는 연초록나뭇잎은 가히 환상적이다 성당에서 집까지... 길 위에서의 만남 (2009. 4. 14) 성당에서 집까지 그리 멀지도 않은 길인데 온갖 꽃들이 피어나고 새 잎이 돋아나 생기를 돋운다 살랑대는 봄바람에 흔들리는 라일락은 코끝을 향기롭게 하고 파아란 하늘은 .. 2009. 4. 15.
또 다른 봄... 또 다른 봄 울 동네 벚꽃 **************** 이것은 벚꽃이 아닌듯 한데, 뭘까 ? ******************** 큰 오빠집에서.. 2009. 4. 9.
깊숙히 와 버린 봄이라도 느껴보자.... 아무리 바빠도 오늘은 깊숙히 와 버린 봄이라도 느껴보자 명자꽃이라지요? ******* 수선화는 키도 작으면서 왜 고개는 숙이고 있는지... 찍기가 어렵네요. ******** 어느새 목련도 이렇게 다 피어버렸어요 흐드러진 봄 가운데로 걸어가 보자 바람이 불때마다 벌써 잎이 지는 목련도 있고 ***************** 소나.. 2009. 4. 8.
수선화 수선화 2009. 4. 4.
봄이 찾아 온다네 - 유랑님의 봄 - - 아래는 dada님의 봄 - 산넘어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 온다네 들넘어 고향 논 밭에도 온다네 곱게 단장하고 웃으며 반기려 오네 하얀 새옷 입고 분홍신 갈아 신고... 2009. 2. 24.
[스크랩] 참한 소식 하나 홍매화 - 매화의 종류 * 참한 소식 하나 홍매화 - 매화의 종류 * 눈(雪) 한 번 없는 겨울 끝에 봄비부터 먼저 왔다. 어느 불방에 홍매화 꽃망울이 올랐다. 보자 내일.... 통도사 영각 앞의 홍매화는 전국구 오래전부터 찍사들이 봄을 기다리는 장소이다. 그림은 오래 전부터 인터넷을 타고 익혀 왔지만 이젠 나도 한 번 하는 마.. 2009. 2. 16.
이게 뭘까요? 이게 뭘까요? 제방에 가끔 등장하는 러브체인입니다. 지난 10월부터 피기 시작한 꽃이 계속해서 피어납니다. 새 줄기가 계속 자라는데, 그 새 줄기 마디 마다 꽃도 동시에 함께 나옵니다. 그런데 몇일 전 이상한 것을 발견했어요. 바로... 요것이랍니다. V 자 모양을 하고 있는 이 녀석은 도대체 무엇일까.. 2009. 2. 14.
봄이여 오라 날이 따사롭습니다. 금방 봄이 올 듯 하지요? 봄 소식은 우리집 배란다에서 부터 시작되고 있어요. 난 화분에서는 앞다투어 어린촉들이 올라오고 향기 그윽한 꽃들을 피우고 있습니다. 님들 귀에는 봄이 오시는 소리가 들리지 않나요? 마음의 귀를 열어 골짜기의 개울물 흐르는 소리도 들어보시고 나.. 2009.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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