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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 이야기1750

[스크랩] 동해의 겨울파도와 갈매기떼 ..11.11오후 출처: 이동활의 음악정원 2007. 11. 13.
가을을 바라보며.... 가을이 익을대로 익었다. 녹음을 자랑하며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던 그 곳이 그리 길지 않은 시간에 큰 변화를 보인다. 은행나무와 단풍나무들이 저마다 아름다운 마지막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은행잎 수북히 쌓인 뜰에 살포시 앉아 사진의 모델이라도 되고 싶은 심정이다. 때로는 동심으로 돌아가서.. 2007. 11. 12.
풍수원성당에 다녀왔습니다 풍수원성당에 다녀왔습니다. 성서백주간 멤버들이 또 다시 뭉쳤다 공세리성당에 이어 내친김에 풍수원성당까지.... 팔당대교를 지나 아름다움이 무한이 펼쳐져있는 양평길을 지나고, 횡성가는 길로 접어들면서 꿈길같은 길을 달려 꿈에 그리던 풍수원성당에 도착... 영성깊은 신부님의 말씀에 흠뻑 .. 2007. 11. 9.
일찍 나온 달 어느날 거실에서 하늘을 바라다 보고 있었습니다. 해는 뉘엇뉘엇 서쪽하늘로 스러져가고 이른 달이 떠 오고 있었습니다. 멀리 비행기도 떠 가고요 멋진 광경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카메라를 집었습니다. 어릴때의 추억도 떠올리게 되고 친구도 생각나고... 오늘은 별이라는 동요를 듣고 싶어지는군.. 2007. 11. 5.
하늘공원 하늘공원 맑은 하늘을 배경삼아 그에 어울리는 하늘공원을 다녀왔어요. 넓게 넓게 펼쳐진 억새의 바다는 여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지요. 기분 좋을만큼의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고 등을 따숩게 하는 햇살은 자신을 어찌하지 못하고 흔들릴 수 밖에 없는 억새와 하나되게 하네요 멋진 곳... 바로 그 곳이.. 2007. 10. 29.
공세리성당을 다녀와서 공세리 성당 성서백주간팀에서 공세리성당으로 성지순례를 다녀왔다. 공세리동네 어귀에서 성당이 보이는 길로 우회전을 하는 순간 오래된 고목의 우람함과 아름다움에 압도 당해 황홀경에 빠졌다고나 할까.... 성당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것을 시작으로 십자가의 길을 바치고 미사에 참례하고 예약.. 2007. 10. 25.
축일을 축하합니다. 오늘 영명축일을 맞으신 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언제나주님의 은총속에 거하시며기쁨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빕니다.그리고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을주님께서 축복하시어모든 소망이 이루어지고 사랑과 아름다움이 흘러넘치는 삶이 되시기를기도합니다. 2007. 10. 10.
고요와 평화를 사랑합니다 주님! 성체조배후에 오는 이 마음의 고요와 평화를 저는 사랑합니다. 주님! 저는 두렵습니다. 성당문를 나서는 순간부터 제가 가진 이 고요와 평화를 잃을까 하는 마음 때문에. 마음속의 격정과 순간순간 일어날 마음속의 회오리가 두렵습니다. 성당문을 나서며 또 주님께 매달려 봅니다. 주님! 이 고.. 2007. 10. 9.
수리산성지를 다녀왔습니다. 수리산성지는 최경환(프란치스코, 1805-1839) 성인께서 기해박해 중이던 1839년 9월 12일에 옥사 순교하신 후에 묻히신 유서깊은 곳이다. 또한 2000년 은총의 대희년과 2001년 신유박해 200주년 기념의 해를 지내며 전대사의 은혜를 받는 순례 지정 성지이기도 하다. 성인께서는 장남인 최양업(토마스, 1821-1861).. 2007. 10. 1.
그림 전시회를 다녀왔어요 그림전시회를 다녀왔어요. 지인이 그림 전시회를 했습니다. 취미로 수채화를 그리시는 분입니다. 문화센터를 다니시며 그림을 하시는데 그 그룹에서 전시회를 했지요. 본인들은 초보라고 하지만 제가 볼때는 모두 수준있는 화가 같았습니다. 그림을 해 보고 싶은 생각이 잠재해 있는 저는 매료되었 .. 2007.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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