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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 이야기1750

능소화 핀 우리 성당 성모님 주변에 드디어 능소화가 피었습니다. 능소화라는 말이 참 좋습니다. 물론 꽃도 예쁘구요. 능소화가 활~짝~ 능소화 피기 전 서울 복음 2... 정호승 詩 성바오로딸 수녀회 중창단 노래 2007. 7. 23.
2007년 5월 성모의 밤에 2007년 5월 성모의 밤에 찍은 우리성당 조각상들 어머니시여! 감사와 찬미와 영광을 영원히 받으소서. 우리성당의 파이프오르간 주일 교중미사시간에 많이 연주 나의 예수님 나의 성모님 2007. 7. 23.
졸업 후 처음 만난 대학 동창 졸업 후 처음 만난 대학 동창 Gabriel's Oboe 지난 주일 11시미사는 새 신부님이 드리는 첫 미사였다. 그런날은 항상 평소보다 더욱 붐벼왔기에 일찍 집을 나서서 거의 앞에 앉을 수 있었다. 그 날은 날이 날인지라 우리 성당에 계셨던 많은 신부님들이 오셔서 함께 축하도 해 주시고 미사도 함께 집전하셨.. 2007. 7. 11.
사제서품식에 다녀오다 사제서품식에 다녀와서 오늘은 기다리던 사제서품식날.... 작년에 참석해서 바라 본 서품식이 너무나 아름답고 성령충만한 은총의 시간이 되었었기에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리성당출신 사제가 탄생하게 되어 더욱 더 즐거운 날이 되었다. 다행이 비도 오지 않고 맑은 날씨를 .. 2007. 7. 6.
주님! 이제사 부활을 맞이합니다. 주님! 이제사 부활을 맞이합니다. 주님 ! 부활절이 지난지 2달이 넘은 이제사 저는 부활을 맞이합니다. 길고 어두운 터널을 통과하고 이제사 새 빛을 맞이합니다. 행복이 마음속에 있듯이, 고통과 번민도 마음속에 있는 것을... 떨치지 못하던 상념들을 이제사 떨칩니다. 버리지 못하던 집착들을 이제사 버립니다. 항상 같은 하늘이었고 같은 땅이었지만, 오늘은 새 하늘이고 새 땅입니다. 주님이 제 맘에 새로이 오심으로 저는 새로운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주님 ! 바오로 사도의 고백처럼 이제 제 안에 저 자신은 죽고 그리스도가 대신 살기를 원하옵니다. 한없이 낮아지고 오만과 자만과 교만을 철저히 깨뜨리면서 그리스도만을 중심에 모시고 살게 하소서. 어린아이처럼 순수하고 맑고 아름다운 영혼이 되어서 주님의 이름을 드높.. 2007. 6. 28.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작년 이맘때 저의 영혼은 깊은 어둠 속에서 헤매고 있었습니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마음과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으로 괴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저의 도덕적 판단이나, 신앙적 판단으로 '미워하면 안 되는데...' , '용서를 해야 하는데...' 이런 생각을 하고 다짐해 보지만 결코 실천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실천하지 못하는 마음은 깊은 죄의식으로 저를 사로잡아 괴롭기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용서해야 할 일들의 기억을 잊고 싶었지만 그럴수록 더욱 더 또렷하게 떠오르기만 하였기에 괴로움은 배가 되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성령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저는 성령세미나가 뭔지도 모르고 좋은 특강 정도로 생각하며 신청하였고 세미나를 받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이상하고 잘 .. 2007. 6. 7.
1929년 바티칸 시국 탄생 [책갈피 속의 오늘]1929년 바티칸 市國탄생 1929년 6월 7일 오전 이탈리아 로마의 성 베드로 대성당 앞 광장. 무솔리니 총리가 사절단을 이끌고 바티칸으로 들어서자 몰려 있던 군중은 환호했다. 무솔리니는 곧장 가스파리 추기경을 만나 라테란 조약 비준서를 교환했다. 바티칸시티가 독립국가인 바티칸.. 2007. 6. 7.
내 어머니에 대한 기억 초등학교 일학년 여름방학 때 오빠와 나는 창평에 있는 고모댁에서 지내게 되었는데 잘 놀고 잘 지내다가 어머니가 우리를 데리러 오실 때 쯤에는 몹시 아프기 시작했다. 어머니께서 오신 날 어머니가 내 다리를 쓸어주지 않으시면 잠이 들지 못하였다. 곧 병원으로 가게 되었고 수술을 해야만 했다. .. 2007. 6. 3.
제 마음에 단비를 내리소서 *** 제 마음에 단비를 내리소서 *** 주님! 저의 본의는 아니었지만 저로 인하여 마음 아파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의 마음을 살피지 못하고 저의 기쁨과 행복만을 위하여 제 마음대로 살아온 것들을 깊이 통회하오니 한 없는 자비와 용서를 베푸시는 주님! 저의 잘못과 무관심을 용서하소.. 2007. 6. 1.
요한복음 17장 * 당신 자신을 위하여 기도하시다.* 1. 예수께서는 이렇게 이르시고 나서 하늘을 향하여 눈을 들어 말씀하셨다. "아버지, 때가 왔습니다. 아들이 아버지를 영광스럽게 하도록 아버지의 아들을 영광스럽게 해 주십 시오. 2. 아버지께서는 아들이 아버지께서 주신 모든 이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도록 아들.. 2007.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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