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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 이야기1767

서울주보 2020년 11월 1일 모든 성인 대축일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마태 5,12) 누구든 세상을 사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많은 아픔과 고통과 슬픔을 겪게 됩니다. 노고와 수고로움이 있어야 비로소 의식주를 해결하게 되고 가족을 지키고 신앙을 지키게 됩니다. 힘들지만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는 우리에게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홍덕희 아녜스 / 가톨릭사진가회 2020. 11. 1.
가을꽃과 곤충 익어가는 가을들판의 꽃과 곤충 그들의 몸짓이 사랑스럽다 2020. 9. 26.
가을... 참 예쁘다 모처럼 몇사람이 함께 두물머리를 다녀왔다 가을빛이 어찌나 아름답던지... 농익은 가을도 아름답지만, 익어가는 가을이 어쩜 더 아름다울지도 모르겠다 2020. 9. 26.
서울주보사진(2020.9.13)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마태 18,22) 세상에서 가장 힘든 것 중 하나가 용서하는 것이 아닐까요? 용서는 하고 싶은데 용서가 되지 않은 적이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죄 없이 수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면서도 기도하셨듯이 저도 주님께 기도합니다. "주님, 용서하고 싶습니다. 저에게 용서할 수 있는 힘을, 잊을 수 있는 은총을 주십시오." - 홍덕희 아녜스 / 가톨릭사진가회 2020. 9. 12.
영광순교자기념성당-광주대교구 영광순교자기념성당 영광은 한국천주교 창설시기부터 복음이 전해진 곳으로 1801년 신유박해 때는 이화백, 복산리 오씨등이 순교한 곳이기도 하다. 영광성당은 1937년 설립되었다가 폐쇄된 후, 1965년 재설립되었으며, 2010년 9월 16일 순교자기념성당으로 지정되었고, 현 건물은 2014년 6월 28일 축성되었다. 영광순교자기념성당은 타원형 평면으로 물고기와 배의 이미지를 구성하고, 상징조형물 문은 배의 돛과 만장의 이미지로 순교를 상징한다. 영광시내를 모두 내려다 볼 수 있는 등대 형태의 종탑은 복음의 빛을 주제로 한 '그리스도의 빛'을 상징화하였다. 성당 내에 있는 영광순교자기념관은 본당설립 80주년(1937-2017)을 맞아 2017년 5월 13일 영광순교자들의 위대한 순교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조성.. 2020. 8. 21.
8월의 크리스마스 -사진전 28명의 사진작가들이 펼치는 크리스마스 파티 8월의 크리스마스 ​ ​ 235, 강향옥, 고운비, 김미향, 김수옥, 김숙영, 김옥선, 김태훈, 남궁형남, 남효리, 맹길재, 미쉘권, 박종현, 박홍근, 백승의, 서빈, 성주희, 소소혜, 원춘호, 이갑재, 이란희, 전재홍, 정미수, 정하뉘, 최경자, 최용자, 홍덕희, 황이현 ​ ​ 2020.8.19 - 31 토포하우스 제2, 제3 전시실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 11길 6(관훈동) ☏ 02-734-7555 ​ 기획 : 하얀나무 ​ ​ 오픈식 일시 : 2020.8.19.(수) 오후 5시(오픈식 후 특강) ​ 사진특강 주제 : 사진에 글쓰기 유병용 교수(디지털사진연구소 사진티나 대표) * 사전 접수된 30명. 발열 체크 및 리스트 작성 후 사회적 거리두기 진행 ​ .. 2020. 8. 9.
안양천에 가득 찬 물 너무 많은 비가 내렸다 너무 오랫동안 쏟아졌다 2020년 장마는 무척이나 길다. 서울에 많은 비가 오고 잠깐 소강상태에서 안양천으로 나가보니 물이 가득했다. 산책을 하던 길, 자전거를 타던 길, 우드볼경기장, 농구대, 건너편으로 건너던 낮은 다리도 모조리 잠겼다. 전국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 산사태, 하천의 범람, 온마을이 잠기기도 하였다. 사망자와 이재민이 많이 발생했다. 마음이 아프다. 어서 비가 그치고, 일상의 삶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 '하느님, 자비를 베푸소서~' 2020. 8. 8.
무등산 4,5 - (원효분소-목교-서석대-입석대-장불재-중봉-원효사) 2020년 6월 7일 무등산 네번째 코스 (원효분소-목교-서석대-입석대-장불재-중봉-원효사) 무등산에서 가장 보고 싶었던 곳이 서석대 입석대였다. 친구와 둘이서 광주에서 꼭 가고 싶었던 곳을 올랐다. 2020년 6월 15일 무등산 다섯번째 코스 (증심사-중머리재-중봉-서석대-입석대-장불재-토끼등-바람재-증심사) 또 다른 친구와 둘이서 서석대 입석대를 한번 더 보았다. 겨울철 눈 쌓인 서석대 입석대를 볼 수 있다면 얼마나 더 아름다울지... 서석대를 한컷에 담을 수 없어 파노라마를 이용하여 담아보았다. 인물없이 찍은 사진이 없어서 할 수 없이 인물이 있는 사진을 ... 제주도에서 주상절리를 보고 감탄을 했었는데 어찌 이리 높은 산에 주상절리가 병풍처럼 펼쳐져 있는지, 놀라울 따름이다. 서석대 무등산의 최고.. 2020. 7. 27.
무등산 3 - ( 증심사-토끼등-바람재-증심사) 2020년 5월 11일 세번째 무등산 도전이다 이번에는 증심사-토끼등-바람재-증심사 코스로 잡았다 토끼등에서 바람재로 넘어오는 길이 정말 아름답다 산책코스처럼 넓게 닦아 놓았고 길 양편에 단풍나무가 줄지어 서 있다 안개 낀 가을날 오고 싶은 길이다 바람재에서 증심사로 내려오는 계곡은 원시림처럼 원시계곡처럼 이끼계곡으로 이어져 있고 반딧불이로 추정되는 곤충이 계곡물 위를 날아다니는 풍경이 신비로운 곳이다 반딧불이가 계곡물위로 날아 다닌다 2020. 7. 25.
무등산 2 - (증심사-중머리재-새인봉-증심사) 2020년 4월 20일 20일만에 다시 도전하는 무등산이다 이번에는 증심사 - 중머리재 - 새인봉 - 증심사 코스를 작정하고 나섰다 봄이 한가운데에 와 있는 듯 새생명의 물이 오른 듯 가지마다 새잎들이 돋아나고, 새소리, 물소리에 마음이 설레이는 시간이었다. 자연의 색이 완전히 달라졌다. 무등산 너무 좋다. 원시림을 간직하고 있는 듯...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명소 중 하나인 새인봉 측면이 수직 절벽으로 이루어진 돔 형태를 보이는 해발 고도 488m의 봉우리로서 도곡유문암이라 불리는 화산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큰 규모의 수직절리와 함께 용암이 흐른 유상구조를 따라 수많은 쪼개짐면이 발달되어 있는데, 측면의 절벽은 수직절리를 따라 암반의 붕괴가 계속되어 생성된 것으로 보인다. 정상에는 동결과 융해의.. 2020.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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