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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곡지10

수련밭에서 한여름 내내 집안에서만 지내다가 모처럼 시간내서 연밭에 다녀왔다 연꽃은 거의 사그라져 가고 있었지만 수련만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수련, 너 참 아름답구나 ! 2019. 8. 13.
관곡지의 연꽃과 수련 장마 끄트머리의 하늘에는 구름이 좋은 날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관곡지를 방문했다. 한여름 뙤약볕이라야 제 자태를 온전히 다 보여주는 것이 연꽃과 수련이다. 내 머리보다도 커 보이는 연꽃들의 향연이 펼쳐지고 수련의 자태도 아름답기 그지없다. 예전과는 다르게 여러가지 색을 혼.. 2017. 7. 26.
참새가 있는 연밭 풍경 "아가야, 날아올라와 봐..." 나무가지 위에 올라앉은 엄마 참새가 아기참새에게 날아 올라오라고 주문을 했는지 날아오르는 모습이 어설퍼 보이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다. 평화로운 그 풍경이 좋은 날이다. 이 친구는 참새가 아니고 개개비이다 개개개개... 그렇게 소리를 내는데, 갈대밭에.. 2016. 6. 30.
들늑대거미 연못에서 만난 들늑대거미 이제 막 탈피를 끝냈는지, 탈피한 껍데기와 함께 있다. 곤충류는 다리가 3쌍인데, 거미는 4쌍이다. 거미류로 따로 분류를 한다. 들늑대거미가 무엇을 발견한 듯... 저쪽 잎위에 앉아 있는 소금쟁이가 눈에 띈 모양이다. 사냥에 성공한 소금쟁이로 식사 중이다. 그.. 2015. 7. 31.
연밭 풍경 - 관곡지 다시 찾은 관곡지 시흥연꽃테마파크 연잎들이 훌쩍 성장해서 내 키도 넘을 듯 하고 백련 홍련이 피어 있고 군데 군데 작은 연못도 더 조성해 놓았다. 곤충도 많고 금개구리도 많고 참새도 많이 볼 수 있는 곳이다. 한여름에만 볼 수 있는 연꽃이기에 땀을 흘려가며 꽃을 보러가고 또 꽃을 .. 2015. 7. 30.
연꽃 이미지 둘... "아이~ 짜증나 ~~~~" 연밥이 얼굴을 찌푸리며 짜증난 얼굴을 하고 있는 것만 같다. 더워서 짜증나죠? 일이 생각대로 되지 않으니 짜증나죠? 옆사람이 자꾸 짜증나게 하나요? : : 하하~ 그래도 너무 짜증내지 맙시다. 이 여름 짜증날 일 많을테지만 얼굴 펴고 삽시다. 하하~~~ 음악이라도 들으.. 2015. 7. 29.
시흥연꽃테마파크- 관곡지 비교적 가까운 곳에서 연꽃을 볼 수 있는 곳이 시흥연꽃테마파크-관곡지 이다 드넓은 연밭에 커다란 연잎이 바람에 고개를 가누지 못하고 백련, 홍련은 서서이 피어나고 있었다. 수련도 그림을 그리듯 예쁜 자태로 피어있고. 금개구리도 연잎 사이 사이로 얼굴을 내밀고 각종 잠자리도 .. 2015. 7. 7.
관곡지의 새 2 ... 흰뺨검둥오리, 왜가리, 황로, 해오라기, 거위 3. 흰뺨검둥오리 연잎 사이에서 숨박꼭질을 하던 청둥오리가 힘차게 날아오른다. 희망이라는 이름을 목에 걸고 더 높이 더 높이... 네가 향하는 그 곳에, 네가 찾는 그 무엇이 있으리라. 4. 왜가리 이 곳의 왜가리는 사람을 별로 경계하지 않는다. 덕분에 가까이 가서 관찰도 하고 사진으로.. 2015. 6. 15.
관곡지의 새 1 ... 저어새, 백로 1. 저어새 우리 나라와 중국 등 동북아지역에서 매우 적은 집단이 잔존·번식하는 절종위기의 종이라 한다. 부리가 긴 주걱모양의 새 이 저어새는 아무래도 아기를 가진 듯... 배가 뽈록^^ 다음에 더 멋지게 담을 수 있기를... 2. 백로 백로라면 중대백로·중백로·쇠백로를 말하는 것이며, .. 2015. 6. 7.
때이른 관곡지... 때가 되지 않았나 보다. 연꽃을 보기에는 이른 시기인가 보다. 연잎은 무성한데 꽃은 보이지 않는다. 꽃은 없다 하여도 초록 그 빛깔이 주는 느낌은 평화... 평화로움이다. 연잎 아래에서 꽃을 피워 보겠다고 애를 쓰고 있는 꽃봉오리의 고운 자태를 만났다. 여름 연꽃은 아직도 보이지 않.. 2014.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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