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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6

유채꽃과 꿀벌 유채꽃이 이리 예쁜 줄 몰랐다. 바깥에서 부터 차츰 피어나는 꽃송이가 새신부의 부케를 해도 손색 없겠다. 예쁜 유채꽃엔 맛좋은 꿀도 많이 들어있나 보다 꿀벌들이 붕붕붕... 아... 예쁘다... 유채꽃과 꿀벌 모두... 2016. 4. 23.
앵두꽃과 벌 화사하게 피어 있는 이 꽃이 앵두꽃 맞나? 앵두꽃이라 해 두고... 순백의 꽃을 가까이 하는 꿀벌이 다정하다. 꽃은 향기로 벌을 유혹하고 벌이 향기로운 꽃을 탐하는 것은 자연의 이치... 이러시다가 꽃속에 들어가시겠어요. ㅎ 그들의 동거는 사랑일까, 상생일까? 공존... 그것은 거스를 수.. 2016. 4. 2.
봄까치꽃과 꿀벌 이름도 예쁜 봄까치꽃 내 새끼손가락 손톱만한, 이른 봄꽃이다. 겨울이 끝나 갈 무렵 안양천에 나가보면 이 꽃을 한 두개씩 볼 수 있었다. 봄의 전령사라고나 할까 ? 이렇게 작은 꽃에 꿀이 얼마나 있는건지 몸집이 꽃보다 서너배는 더 큰 꿀벌이 찾아든다. '어느 꽃이 좋을까?' ... 붕...붕.... 2016. 4. 1.
민들레와 벌과 나비 탱자나무 울타리 너머 봄 아지랑이가 일렁이는데 한마리의 새가 봄을 맞는다. 봄 시작의 상징이라면 민들레가 아닐까? 봄이 오는지를 아무도 모르고 있을 때 양지바른 곳에는 노오란 민들레가 수줍게 피어나기 시작한다. 아직은 겨울인 듯 할 때, 어디선가 따스한 온기를 품은 바람이 살.. 2016. 4. 1.
고창 청보리밭 축제장 고창 청보리밭 축제에 오심을 환영합니다. 물결치듯 바람따라 춤을 추는 청보리밭 풍경에 눈이 시원하다 저 멀리 마차가 지나가는 모습을 보니 어릴 적 TV에서 보던 "초원의 집"이 생각난다. 거의 끝나가는 축제였지만 아기에서 부터 노인들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구경을 왔다. 여름처럼 .. 2015. 5. 7.
캠퍼스 풍경... 연한 연두빛이던 잎새들이 어느새 연초록빛을 보이며 여름으로 급히 달려가는 봄날이다. 햇살은 따갑고 가끔은 땀도 송글송글 맺히기도 한다. 이곳은 꽃과 함께 젊음이 출렁거리는 곳 이대안의 풍경이다. 고풍스런 건물도 멋지고 꽃들도 아름답고 그 곳을 지나다니는 여학생들의 발걸음.. 2015.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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