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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413

빈손으로 남에게 베풀수 있는 일곱가지 빈손으로 남에게 베풀수 있는 일곱가지 어떤이가 부처님을 찾아 가 호소 하였습니다. "저는 하는 일마다 제대로 되는 일이 없으니 이 무슨 까닭 입니까?" "그것은 네가 남에게 베풀지 않았기 때문이니라." "저는 아무것도 가진게 없는 빈 털털이입니다. 남에게 줄것이 있어야 주지 무얼 준단 말씀 입니.. 2010. 3. 18.
차 한잔 나누고 싶은 소중한 사람 차 한잔 나누고 싶은 소중한 사람 - 이신옥 - 찬바람 부는 날에는 마음속에 담긴 사람이 그리워집니다 가슴까지 따스하게 스며드는 캐모마일 차 한잔을 마시고 싶어서 정답게 찻잔을 마주하면서 눈높이를 맞추고 싶습니다 서로 바라보는 눈빛 하나만으로 아무 말 없이 앉아 있어도 오고 가는 사랑온도.. 2010. 3. 17.
3월의 바람 속에 - 이해인 수녀의 법정스님 추도시 3월의 바람 속에 차갑고도 따뜻한 봄눈이 좋아 3월의 눈꽃 속에 정토로 떠나신 스님 '나 성미가 급한 편이야'하시더니 꽃피는 것도 보지 않고 서둘러 가셨네요 마지막으로 누우실 조그만 집도 마다하시고 스님의 혼이 담긴 책들까지 절판을 하라시며 아직 보내 드릴 준비가 덜 된 우리 곁을 냉정하게 .. 2010. 3. 15.
법정스님이 남긴 어록 ************************************************************************************************* "가장 위대한 종교는 '친절'… 따뜻한 몇 마디 말이 이 지구를 행복하게 합니다" 법정스님이 남긴 어록법정 스님은 많은 저서와 법문을 통해 세상이 지쳐 있을 때는 용기를 북돋아 주고, 흥청거릴 때는 따끔한 질책을 했다. 늘 ".. 2010. 3. 12.
부탁 대부분의 사람은 부탁하는데 익숙하지 않다. 자존심이 상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부탁해봤자 거절당할 게 뻔하다고 미리 짐작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부탁을 어려워하거나 망설일 필요는 없다. '어차피 무리'라고 처음부터 포기하는 것은 좋은 자세가 아니다. 무리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로 부.. 2010. 3. 4.
한 소녀의 꿈 이야기 저는 이제 곧 고등학생이 될 열여섯 살 평범한 여자아이입니다. ... 제가 어렸을 때에 아버지는 거액의 빚만 남기신 채 집을 떠나셨습니다. ... 저희 어머니는 아버지가 남긴 빚 때문에 몸으로도 정신적으로도 고생을 많이 하셨습니다. ... 어느 날 밤 잠에서 깬 저는 어머니 방에서 들려오는 어머니와 외.. 2010. 2. 26.
인간의 삶은 사랑하는 법을 배우기 위해 허락된 짧은 순간 인간의 삶은 사랑하는 법을 배우기 위해 허락된 짧은 순간 - 아베 피에르 신부 - 2010. 2. 10.
나를 아프게 하는 사람 주변에 나를 귀찮게 하고 괴롭히는 사람이 없다면 인내심을 배울 수 없을 것입니다. 나를 성가시게 하는 사람들,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고 해로운 행동을 하는 사람들, 나를 아프게 하는 사람들은 원한의 대상이 아니라 감사를 보내야 할 대상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영적인 근육을 강하게 만들어주는 .. 2010. 2. 9.
사랑 사 랑 - 김남주 사랑만이 겨울을 이기고 봄을 기다릴 줄 안다 사랑만이 불모의 땅을 갈아 엎고 제 뼈를 갈아 재로 뿌릴 줄 안다 천 년을 두고 오늘 봄의 언덕에 한 그루의 나무를 심을 줄 안다 그리고 가실을 끝낸 들에서 사랑만이 사과 하나를 둘로 쪼개 나눠 가질 줄 안다 2010. 1. 25.
소설보다 더한 실화! 소설보다 더한 실화! (이 사건은 실제 사건입니다. 길지만 꼭 읽어 보세요!) 오늘은 성탄 전야입니다. 아래 내용을 보시면서 받아드리기 힘든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성탄절을 감안하여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글쟁이 김정수 박사가 젊은 시절 원치 않게 3년을 넘게 감옥에 있게 되었다. 그.. 2010.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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