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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 이야기/- 사진으로 성경쓰기20

하느님 자비의 크기 내 죄의 무게와 하느님 자비의 무게를 저울질해 본다면 * * "하느님의 자비하심은 얼마나 크신지, 우리의 죄를 태산의 모래알만큼으로 밖에는 여기지 않으신다." * * * 주님의 자비는 얼마나 크시며 당신께 돌아오는 이들에 대한 그분의 용서는 얼마나 크신가! (집회서 17,29) 2017. 6. 19.
빛이 생겨라 하시니... 한처음에 : 하느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빛이 생겨라." 하시자 빛이 생겼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그 빛이 좋았다. (창세기 1, 3-5) 2016. 12. 16.
숨은 일도 보시는 아버지 네가 자선을 베풀 때에는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라. 그렇게 하여 네 자선을 숨겨 두어라. 그러면 숨은 일도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너에게 갚아 주실 것이다. 너는 기도할 때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은 다음, 숨어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여라. 그러면 숨은 일도 보시는 네 .. 2015. 2. 18.
무엇을 먹을까 겨울나무의 열매를 따먹는 직박구리의 얼굴에 즐거움이 어려있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세상 걱정에 허리가 휘는 것은 사람뿐인가 하노라 *** 목숨을 부지하려고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또 몸을 보호하려고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마라. 목숨이 음식보다 소중하고 몸이 .. 2015. 1. 30.
사랑 사랑하며 살자. 가족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내가 속한 공동체를 사랑하자.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쉬운 일 아니지만 가장 가까운 가족을 사랑하는 것이 어쩜 더 힘든 일이 될 수도 있다. 그래도 사랑하자. 사랑해야 할 많은 것 중에서 가장 앞 자리에 놓아야 할 것은 무엇일까. 나 자.. 2015. 1. 28.
아름다운 발이 되게 하소서 아름다운 발이 되게 하소서 많이도 걸었습니다. 꽃길을 걸었고 비 내리는 거리를 걸었고 단풍길을 걸었고 눈길을 걸었습니다 기쁨의 자리에도 아픔의 자리에도 슬픔의 자리에도 갔습니다. 소망을 따라 걸었고 욕심을 따라 걸었고 욕망을 따라 걸었습니다. 돌이켜보니 참 많이도 죄의 길.. 2014. 12. 27.
의로운 사람 (핸드폰 사진, 2014.12. 목5동성당) 의로운 사람 요셉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 성탄 : : 그분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였는데, 그들이 같이 살기 전에 마리아가 성령으로 말미암아 잉태한 사실이 드러났다. 마리아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었고 또 마리아의 일을 세상에 드러내.. 2014. 12. 18.
어서 오소서 ! (2014.12. 명동성당 구유) 주 예수님, 어서 오소서 ! 당신의 자리가 비었나이다. 당신께서 오시기를 고대하는 백성에게 어서 오시어 위로와 사랑과 평화를 주소서. 위로가 필요한 이 너무 많고 사랑이 필요한 이 너무 많으며 평화의 빛이 온 누리를 비추기를 고대하는 이 많나이다. 주 예수님.. 2014. 12. 12.
평화를 주노라 (2014. 12, 속죄와 참회의 성당)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새 계명을 주셨다. 그것은 "서로 사랑하여라" 또 유산을 남겨주셨다. 그것은 "평화" : : 나는 너희에게 평화를 남기고 간다. 내 평화를 너희에게 준다. 내가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않다. (요한복음서 14, 27) 2014. 12. 2.
물기둥 물의 왕관인듯 용오름인듯 물기둥이 섰다. 목욕하려던 직박구리 한 마리가 화들짝 놀라 펄쩍 날아 오른다. 뭔가 좋은 일이 있을 것만 같은 전례력으로의 새해의 시작 이번 대림절엔 이 물기둥처럼 기쁨이 솟아오르는 날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내 삶에 그리고 그대의 삶에... 주님 안에서 .. 2014.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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