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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고 있는 예수님 웃고 있는 예수님 웃고 있는 예수님 그림이 있다. 이 그림의 예수님은 머리를 뒤로 젖히고, 입은 크게 벌리고 웃고 계신다. 그냥 미소만 짓는 것이 아니라 소리를 내어 웃고 계신다. 숨도 쉬기 어려울 만큼 크게 웃고 계신다. 예수님께서는 늘 고통스런 인간들에게 둘러싸여 계시지만 생의 경이로움을 .. 2008. 11. 14.
익명의 그리스도인 익명의 그리스도인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길이다. 그러나 그 길은 어떤 길인가? 그분이 살아가신 길은 말씀으로 가르치고 행동으로 보여주신 길이다. 그것은 종교적 신념이나 이념에 수긍하고 동의하는 그런 이론이 아니다. 그분의 십자가의 삶, 희생이 따르는 이타적 삶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길이.. 2008. 11. 13.
당신을 위해 정해 놓으신 당신의 자리를 청하십시오 당신을 위해 정해 놓으신 당신의 자리를 청하십시오 태초부터 하느님께서 당신을 위해 정해 놓으신 당신의 자리를 청하십시오. 젖먹이 아기가 엄마에게 느끼는 것과 같은 친밀감을 하느님께 청하십시오. 어둠이 당신을 덮칠 때라도 빛 가운데 견뎌내는 믿음을 구하십시오. 그 어느 것에서도 희망이 .. 2008. 11. 12.
감곡성지를 찾아서 (1) 감곡성지를 찾아서 (1) 구역 성지순례로 감곡성지를 다녀왔다.(2008.11.10) 날씨도 쾌청하고 산하가 모두 아름다움의 절정에 이른 시기인 듯 하다 갑자기 정해진 스케줄이라서 참석하지 못한 반원들이 많아서 못내 아쉽고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100년이 넘은 성당의 아름답고 고요한 정경과 아담한 성당 .. 2008. 11. 11.
감곡성지를 찾아서 (2) - 십자가의 길과 묵주동산 감곡성지를 찾아서 (2) - 십자가의 길과 묵주동산 가족을 위한 엄마의 십자가의 길 제1처. 예수님께서 사형 선고 받으심을 묵상합시다. 주님! 사람은 말로써 다른 사람을 죽일 수도 살릴 수도 있음을 봅니다. 제가 무심고 던진 말 한마디가 상대방 마음을 깊숙이 찌르고, 우리끼리 수군거렸던 말이 꼬리.. 2008. 11. 11.
교황 요한 바오로2세가 마지막 남긴 메시지 교황 요한 바오로2세가 마지막 남긴 메시지 새 천 년의 문을 열어 놓고 이제 나는 주님께 나를 바칩니다. 이제 새 천 년의 시작은 여러분이 해야 합니다. 나는 너무 많은 일을 했습니다. 많은 고통도 겪었습니다. 쉴 시간이 없었습니다. 늘 기도했습니다. 손에서 묵주를 놓은 적이 없습니다. 나는 여러분.. 2008. 11. 10.
목동의 가을도 깊어 가네 목동의 가을도 깊어 가네 아름다운 계절이다. 이쪽을 바라봐도 저쪽을 바라봐도 온통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형형색색 단풍의 세계가 펼쳐져 있다. 잎새의 마지막은 이렇게 아름다운 걸... 그 덥던 여름날과 온갖 궂은 날씨가 있었음에도 이런날을 위하여 기꺼이 참고 견디어 왔으리라. 온 힘을 다하여 .. 2008. 11. 9.
회심의 초점 회심의 초점 하느님은 당신의 사랑을 받기 위해서는 순결한 마음을 지켜야 한다고 요구하지 않으신다. 설령 우리가 욕망을 따르다 채울 수가 없어서 하느님 아버지께 돌아온다고 해도 하느님은 우리를 거두어 주신다. 하느님은 죄인이 집에 돌아왔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흥분하시고, 기뻐하시고, 당신.. 2008. 11. 8.
미리내성지를 다녀와서... 미리내성지를 다녀와서 (1) 성서백주간팀에서 작년 가을에는 공세리와 풍수원을 다녀왔고 올가을은 미리내성지를 선택했다. 큰아들이 어릴 때 가 보았으니, 거의 20년만에 가 보게 된 셈이다. 그때는 103위 시성 기념 성당이 세워지기 전이었는데 지금은 드넓은 부지위에 아름답게 잘 가꾸어진 성지가 .. 2008. 11. 8.
미리내 성지... 십자가의 길과 묵주 동산 미리내 성지를 다녀와서 (2) - 십자가의 길과 묵주 동산 여기서 부터는 십자가의 길입니다. 제1처. 예수님께서 사형 선고 받으심을 묵상합시다. 제2처. 예수님께서 십자가 지심을 묵상합시다. 제3처. 예수님께서 기력이 떨어져 넘어지심을 묵상합시다. 제4처. 예수님께서 성모님을 만나심을 묵상합시다. .. 2008.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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