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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더 지혜롭고 유다인이든 그리스인이든 부르심을 받은 이들에게 그리스도는 하느님의 힘이시며 하느님의 지혜이십니다. 하느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더 지혜롭고 하느님의 약함이 사람보다 더 강하기 때문입니다. (코린토전서 1, 24-25) L.Mason / Nearer,My God,to Thee 줄리어드 트리오 2008. 1. 12.
모든 것이 함께 작용하여 선을 이룬다 우리는 희망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보이는 것을 희망하는 것은 희망이 아닙니다. 보이는 것을 누가 희망합니까? 우리는 보이지 않는 것을 희망하기에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립니다. 이와같이, 성령께서도 나약한 우리를 도와 주십니다. 우리는 올바른 방식으로 기도할 줄 모르지만, 성령께서 몸소 말.. 2008. 1. 12.
천년을 함께 있어도 한 번은 이별해야 한다 천년을 함께 있어도 한 번은 이별해야 한다 모든 만남에는 반드시 이별이 있습니다. 만남은 이별을 전제로 합니다. 만남과 이별은 둘이지만 하나의 몸과 마음을 지니고 있습니다. 인간의 생과 사가 둘로 나누어지는 게 아닌 것처럼 만남과 이별 또한 그렇습니다. 이별이라고 하면 우리는 사랑하는 사.. 2008. 1. 11.
절망이라는 죄는 신이 용서하지 않는다 절망이라는 죄는 신이 용서하지 않는다 한 악마가 사람들을 유혹하는 데 사용해왔던 도구를 팔려고 시장에 내놓았습니다. 도구의 종류는 참으로 다양했습니다. 악마가 사용하는 도구답게 흉악하고 괴상망측한 것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런데 진열된 도구들 한쪽에 값이 매기지 않은 작은 쐐기 하나.. 2008. 1. 11.
나 가진 재물 없으나 - 송명희 시 나 가진 재물 없으나 나 가진 재물 없으나, 나 남이 가진 지식 없으나, 나 남에게 있는 건강 있지 않으나, 나 남이 없는 것 있으니, 나 남이 못 본 것을 보았고, 나 남이 듣지 못한 음성 들었고, 나 남이 받지 못한 사랑 받았고, 나 남이 모르는 것 깨달았네. 공평하신 하나님이, 나 남이 가진 것 나 없지만, 공평하신 하나님이, 나 남이 없는 것 갖게 하셨네. - 송명희 시인 뇌성마비 전신 지체 장애자인 송명희 시인... 그 몸으로 하느님의 부르심을 만나 은총으로 새롭게 변화되니... 하느님을 찬양하며 하느님을 사랑하며 하느님을 선포하는 모습에 감동합니다 하느님은 오늘도 버림 받은듯 보이는 병든 이들과 고통으로 짓눌려 숨 쉴 수도 없는 불쌍한 사람들의 아버지로, 아빠로, 함께 아파하시며 함께 눈물지으.. 2008. 1. 10.
십자가 이야기 십자가 이야기 * 이야기 하나 * 어떤 사람이 십자가를 힘겹게 질질 끌며 예수님께 왔습니다. "예수님, 제가 진 십자가가 너무 고통스럽고 힘에 겨워 지고 갈 수가 없습니다. 제발 저의 십자가를 다른 것으로 바꿔 주십시오." 사랑 가득한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그래 ? 그렇게 힘들거든 .. 2008. 1. 10.
기적을 사러왔어요 기적을 사러왔어요 "여보 우리 앤드류는 이제 죽은 거나 다름 없소. 수술비가 이 작은 집을 팔아도 모자라니 어쩌면 좋을까.. 아아아... 오직 기적만이 앤드류를 살릴수 있을 것 같소." 부모의 대화를 엿듣던 어린 여자아이는 자기가 끔찍이도 사랑하는 남동생을 기적만이 살릴수 있다는 아빠의 말을 되.. 2008. 1. 9.
기쁜 소식을 전하는 이들의 발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기쁜 소식을 전하는 이들의 발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 (로마서 10, 15) 02. Scene 1 - Air Que Nos Soupirs (Air What Our Sighs) 2008. 1. 9.
믿음은 들음에서 오고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사실 그리스도는 율법의 끝이십니다. 믿는 이는 누구나 의로움을 얻게 하려는 것입니다. (로마서 10, 4 ) 곧 마음으로 믿어 의로움을 얻고, 입으로 고백하여 구원을 얻습니다. (로마서 10, 10 ) 믿음은 들음에서 오고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이루어집니다. (로마서 10, 17 ) Pastorale sur la naissance de Notre Sei.. 2008. 1. 9.
어머니들은 조각가 어머니들은 조각가 요한 크리소스토모는 이렇게 말했다. "어린이의 마음을 바로잡아 주는 것보다 더 가치 있는 일이 무엇인가? 내 생각에는 어린이들에게 도덕관념을 불어넣어 주는 사람은 그 어떤 화가나 조각가보다도 더 숭고한 일을 하는 것이다." 같은 맥락에서 프레드릭 샤논은 자기 자녀들의 인.. 2008.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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