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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글/- 묵상 글753

자비의 특별 희년 교황청 새복음화촉진평의회가 발표한 자비의 희년 로고. “하느님 아버지처럼 자비로이”(라틴어 Misericordes sicut Pater)를 표어로, 인류를 어깨에 짊어지신 착한 목자 예수님의 사랑을 형상화했다. 천주교, 12월 8일(화) ‘자비의 희년’ 개막 ​ 2015년 12월 8일(화)은 세계 가톨릭교회가 함.. 2015. 12. 14.
모래 위의 발자국 -네카타 모래 위의 발자국 -네카타 어느날 밤, 한 남자가 꿈을 꾸었습니다. 그는 주님과 함께 해변가를 걸어가는 꿈을 꾸었습니다. 하늘 저편에서 그는 그의 예전 삶을 돌이켜 볼 수 있는 회상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회상의 각 장면마다 그는 두 사람의 발자국이 있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두개.. 2015. 7. 14.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제안하는 사순시기 양심성찰 2015. 3. 13.
[스크랩] 그대에게   그대에게       "주님께서 그대에게 복을 내리시고, 그대를 지켜 주시리라. 주님께서 그대에게 당신 얼굴을 비추시고, 그대에게 은혜를 베푸시리라. 주님께서 그대에게 당신 얼굴을 들어 보이시고, 그대에게 평화를 베푸시리라."(민수 6,24-26)       2015. 1. 1.
봄에만 꽃이 피는 게 아니다 저와 영화를 같이한 류승룡 씨는 나이 마흔이 넘어서 배우로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오랜 시간 난타의 공연배우로서 활동하였고, 난타를 그만두고 연극과 영화 일을 하면서도 영화 관계자들에겐 물론 대중들에게도 주목받는 배우로 위치하지 못했습니다. 어느새 그도 결혼하.. 2014. 12. 28.
12월의 촛불 기도 - 이해인 12월의 촛불 기도 - 이해인 둥근 관을 만들고 4개의 초를 준비하는 12월 사랑으로 오시는 예수님을 기다리며 우리 함께 촛불을 밝혀야지요 그리운 벗님 ... 해마다 12월 한달은 4주 동안 4개의 촛불을 차례로 켜고 날마다 새롭게 기다림을 배우는 한 자루의 촛불이 되어 기도합니다. 첫 번째.. 2014. 12. 6.
낙엽 하나를 아름답게 바라보듯이 저기 낙엽들을 봐. 어느 것 하나 제대로 된 것이 없잖아. 하나같이 썩고 벌레 먹고 찢긴 것들뿐, 그런데도 얼마나 아름다운지... 삶도 죽음도 두려워할 것 없어. 비바람 몰아치면 나뭇잎처럼 그냥 펄럭이며 살아. 언젠가 죄스럽고 상처 난 내 인생이 하느님 손바닥에 한 잎 낙엽으로 떨어지.. 2014. 10. 26.
성령이 아니 계시다면 성령이 아니계시다면 성령이 아니 계시다면 하느님은 멀리만 계신다. 성령이 아니 계시다면 그리스도는 과거에만 머무신다. 성령이 아니 계시다면 복음은 죽은 문자에 불과하다. 성령이 아니 계시다면 교회란 한낱 조직에 불과하다. 성령이 아니 계시다면 권위란 한낱 지배하는 것일 뿐,.. 2014. 10. 24.
운명에 대하여 운명에 대하여 오늘도 마리아 씨에게서 메일이 왔습니다. 마리아씨는 한 편의 글을 쓰고 나면 어김없이 저에게 그 글을 보내줍니다. 밥솥에서 막 뜸이 든 밥을 금방 퍼서 밥그릇에 담아낸 거처럼 김이 솔솔 나는 글입니다. 글쓰기는 마리아 씨의 유일한 취미인데, 언제부턴가 저는 마리아.. 2014. 10. 19.
축일:10월 2일 수호 천사 기념일 Feast of Guardian Angels 축일:10월 2일 수호 천사 기념일 Feast of Guardian Angels Santi Angeli Custodi 수호천사 守護天使 custos angelus. guardian angel 하느님의 명에 따라 사람을 보호하는 임무를 맡은 천사. 하느님의 섭리는 피조물을 통하여 다른 피조물을 다스리는 방식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부모를 통하여 자식을 기르고 스.. 2014.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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