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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글780

새 것은 주어진 것이 아니라 내가 바라면서 만들어 가는 것 이제는 겉 모양보다 속 모양을 가꾸어야 하겠습니다. 우선 먼저 새해에는 사랑하는 아내와 남편 속에 담겨있는 아름다움을 다시 찾아보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옛 친구들과 여러 사람들 속에서도 그 안에 담겨진 아름다움을 찾으며, 쇠퇴해 가는 겉 얼굴을 볼 것이 아니라, 속 모습 안에 담겨있는 하느.. 2010. 1. 15.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 권태원 프란치스코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권태원 프란치스코 사랑합니다. 슬픔의 힘으로, 눈물의 힘으로 당신을 당신만을 사랑합니다. 오늘 하루도 오로지 당신 안에서 살아서 눈을 뜨게 하시는 당신이 너무 고맙습니다. 이 세상에 태어나 어린 아이처럼 가장 많은 불평과 투정을 부려도 언제 어디서나 나를 가슴에.. 2010. 1. 12.
부모님의 기도 6.25때 있었던 일입니다. 신앙심 깊은 어느 부모가 아들을 최전선으로 보내며 이렇게 당부했습니다. "네가 돌아올 때까지 우리는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 너를 위해 기도할거야. 어느 곳에 있든지 새벽 5시가 되면 우리가 너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렴." 험난한 전쟁터. 많은 시험이 있고,.. 2010. 1. 7.
부끄러운 고백 3 (사진, 서영필 안젤로 신부님) 하느님이 나를 이 길로 부르셨다. 하느님은 실패하시지 않는 분이라는 것을 굳게 믿고 있지만, 이미 내 마음 안에 좌절의 유혹이 깃들어 있다. 때로는 어디론가 사라지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힌다. 샤를 페기(프랑스의 시인이자 사상가)의 말대로 나 역시 남과 다를 바 없.. 2010. 1. 5.
사랑은 용서에서부터 사랑은 용서에서부터 당신은 진정 사랑할 줄 아는 사람입니까? 선뜻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입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인데, 누군가 이에 대한 답을 구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을 알려줬습니다. 성경에 사도 바오로의 '사랑의 찬가'(1코린 13,1-13)가 나옵니다. 여기서 앞에 나오는 '사랑'이라는 단어를 '나'로 .. 2010. 1. 4.
나를 위해 울어주고 위로해 줄 사람 세상의 모든 사람이 나를 비난하고 외면해도 나를 위해 울어주고 위로해 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어머니와 성모님뿐이다 2010. 1. 2.
어머니 하느님이 이 세상 어디서나 당신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창조하신 분이 바로 어머니 2010. 1. 2.
순명 순명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일 뿐만 아니라 자기가 하고 싶지 않은 일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희생이 따르지 않는 순명은 없다. 2009. 12. 30.
하늘나라에서 온 편지 (김수환 추기경 말씀 모음집) 성탄준비하느라고 고생했다고 우리 제대회원들에게 주임신부님께서 선물로 주신 책입니다 발행일이 2009년12월15일인 따끈 따끈한 책입니다 김수환추기경님께서 들려주시는 좋은 말씀 정말 많습니다 뒤로 갈수록, 끝나 갈수록 마음이 뭉클해지고 눈물도 나려고 합니다 몇개의 대표적인 글만 소개합니.. 2009. 12. 29.
성가정 성가정은 아무런 어려움이나 고통이 없는 가정이 아니다 마주한 어려움과 고통을 이겨내야 비로소 성가정을 이루게 된다 우리가정에 어려움과 고통이 올 때, 가족 누군가의 희생이 요구된다 누가 희생할 것인가 ? 2009.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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