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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글780

나 당신 사랑해도 될까요 - 淸松 나 당신 사랑해도 될까요 - 淸松 아름다운 것 행복한 것 욕심만 부리던 내가 감히 당신을 사랑해도 될까요 육신이 건강한 것도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기회도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이 있는 것도 감사한줄 모르는 내가 당신을 사랑해도 될까요 오늘 성실히 살아 있음을 내일을 위해 꿈을 꾸는 아름다운 일.. 2009. 10. 23.
그런 시간이 있습니다 - 성바오로 수사님 편지 안녕하셨어요? 추석명절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저는 수도원에서 형제들과 알콩달콩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 오늘의 편지는 제가 1년 가까이 품었던 바람이 지나간 자리를 보여드리려 해요. 저는 제가 몸담고 있는 수도원에 무언가를 청원을 했더랬습니다. 그러나 허락이 떨어지진 않고, 제 마음만 .. 2009. 10. 20.
거울의 원리 거울의 원리 "랍비님, 아무리 생각해도 모를 일이 한 가지 있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서로 힘이 자라는 데까지 도와주는데 부자들은 여유가 있으면서도 도와주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창문으로 밖을 내다보시오. 무엇이 보입니까?" "한 사람이 어린이의 손을 잡고 걸어가는 군요. 그리고 시장으로.. 2009. 10. 19.
치유하시는 그리스도 치유하시는 그리스도 마음의 어둠과 슬픔과 나약함, 그리고 여러분의 방종한 습관 등을 감추지 말고 그분 앞으로 나아가십시오. 그분은 하느님이시므로 전능하십니다. 그분은 결코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을 것입니다. 그분은 우리가 믿을 수 있는 것보다 더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2009. 10. 15.
[스크랩] 침묵 침묵 성부 하나님께서 한 말씀을 하셨다. 그 말씀이 성자 예수님이다. 성부께서는 영원한 침묵 중에 이 말씀을 말씀하신다. 영혼이 말씀을 듣는 것도 침묵 중에서다. 피조물에게 가장 어울리고 필요한 일은 자신의 욕망을 끊고 묵묵하며 침묵 중에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다. 사랑의 침묵이신 하나님의 .. 2009. 10. 13.
걸어 나오기를 걸어 나오기를 - 정용철 사람들은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도착역에서 당신이 걸어 나오기를 기다리는 것처럼 절망과 좌절에서 걸어 나오기를 미움과 증오에서 걸어 나오기를 불평과 불안에서 걸어 나오기를 열등감과 우울감에서 걸어 나오기를 부정적인 생각과 허무에서 걸어 나오기를 봄은 겨.. 2009. 10. 12.
사랑은 자주 흔들린다 - 이외수 사랑은 자주 흔들린다 - 이외수 울고 있느냐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 해서 우는 너의 모습을 숨길 수 있을 것 같더냐 온몸으로 아프다며 울고 앉아 두 팔로 온몸을 끌어 안았다해서 그 슬픔이 새어 나오지 못할 것 같더냐 스스로 뱉어놓고도 미안스러워 소리내어 울지도 못 할 것을 왜 그리 쉽게 손 놓아 .. 2009. 10. 6.
사람은 어디를 잡아야 꼼짝하지 못할까요? 어느 날 마당에서 토끼에게 풀을 먹이던 아이가 엄마에게 물었습니다. "엄마, 토끼는 어디를 잡아야 꼼짝 못하지요?" 어머니가 대답했습니다. "그야 귀를 잡으면 되지." 바로 그때 고양이 한 마리가 담장 위를 지나갔습니다. 이 모습을 보고 아이가 다시 묻습니다. "엄마, 그러면 고양이는 어디를 잡아야.. 2009. 10. 5.
묵상글 함께 나눠요 (2) & & & & & & & & & & & & & & & & & & & & 2009. 9. 28.
사랑은 부메랑 같은 것 우리에게는 습관적으로 되풀이하는 죄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를 들 수 있을 것입니다. '말'로 죄짓는 일이 우리 주위에 참으로 많습니다. 남에 대해 나쁘게 말하는가 하면 소문을 내고 헐뜯는 버릇이 습관적으로 배어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본인뿐만 아니라 이웃에게 .. 2009.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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