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글780 교황 바오로 2세와 성모님 2014. 1. 25. 01.21.화.성녀 아녜스 동정 순교자 기념일 01.21.화.성녀 아녜스 동정 순교자 기념일.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생긴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생긴 것은 아니다." 시들어가는 우리의 믿음을 아름답게 하는 성녀 아녜스 축일입니다. 믿음은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하느님의 것입니다. 신앙의 여인 아녜스는 믿음으로 깨어.. 2014. 1. 21. 말... 아는 사람은 말하지 않고 말하는 사람은 알지 못한다. 지혜로운 사람은 그러기에 침묵을 지키고 영리한 사람은 이야기하고 어리석은 사람은 논쟁한다. - 앤소니 드 멜로 지음, 분도출판사 <개구리의 기도> 중에서 - 2014. 1. 21. 하느님의 어린양 세례자 요한은 예수님께서 '자기 쪽으로 오시는 것을 보고' 이렇게 고백합니다. "보라,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하느님의 어린양이시다."(요한 1,29) '하느님의 어린양'은 레위기 16장이나 탈출기 12장 그리고 이사야 예언서 53장을 더불어 읽고 묵상해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속죄와 구원을 .. 2014. 1. 19. 통계에서 일반적으로 찾아지는 것도 아니고... 나스룻딘이 자기 식당에서 닭고기 커틀릿에다 말고기를 섞어 팔고 있다는 죄로 잡혀서 법정에 끌려갔다. 선고에 앞서 재판관은 그가 어떤 비율로 닭고기에다 말고기를 섞고 있는지 물었다. 나스룻딘은 선서를 하고 나서 말했다. "50 대 50으로 섞었습니다, 재판장님." 재판이 끝난 다음에 .. 2014. 1. 17. [스크랩] 뭐 그리 급하십니까? 뭐 그리 급하십니까? 뭐 그리 급하십니까? 혼자만 바쁜척 잰걸음으로 걷고 계시네요. 보기만 해도 저까지 호흡이 가빠집니다. 천천히 세상 둘러보며 걸어갑시다. 혹시 발 아래 그리 좋아하시는 지폐 한장 떨어져 뒹굴 수도 있으니까요. 좀 쉬엄쉬엄 걸어갑시다. 몸짱되려면 허겁지겁 부리.. 2014. 1. 7. 새해의 소망 매일 만나는 자연과 사람 안에서 주님의 모습을 볼 줄 알고, 하찮은 일에서 주님의 손길과 심오한 계획을 찾아내는 신앙의 눈을 뜰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초라하고 보잘 것 없는 곳에 태어난 그 아기가 세상의 어둠을 밝히는 큰 빛이라는 사실을 알아보는 동방 박사들처럼, 주위.. 2014. 1. 6. 사랑은... 사랑은 사랑받는 사람이나 사랑하는 사람 둘 다 치유한다. - 앤소니 드 멜로 지음, 분도출판사 <개구리의 기도> 중에서 - 2014. 1. 4. 어떻게 실망을 처리합니까? 자녀가 없는 부부가 있었습니다. 늙은 나이에 소중한 외아들을 얻었습니다. 열심히 바친 기도에 대한 응답이라 여겼습니다. 아이는 유아세례를 받았습니다. 사랑을 먹고 무럭무럭 자랐습니다. 10살이 되자 첫영성체를 했습니다. 하얀 와이셔츠, 빨간 나비넥타이를 메고 사진을 찍었습니.. 2014. 1. 2. 신의 웃음 인도 신비가 라마크리슈나가 말했다. 신은 두 경우에 웃으신다. 하나는 의사가 "염려 마십시오. 이 아이는 제게 맡기십시오." 하고 말할 때인데, 신은 말씀하신다. "내가 이 아이를 데려가려고 하는데, 이 사람은 자기가 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구나!" 다른 하나는 두 형제가 경계선을 그.. 2013. 12. 27. 이전 1 ··· 6 7 8 9 10 11 12 ··· 7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