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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 이야기/- 곤충.조류.동물163

인천대공원에서 소래습지를 가려다가 들르게 된 인천대공원 호수에는 청둥오리들이 무리지어 살고 있다. 빙판에 발이 시려울 듯 한데도 전혀 그런 내색이 없다. 가끔씩 빙판에 미끄러지는 오리는 봤어도... "친구야, 같아가자!" "응...그래... 얼른 와..." "우리 저쪽으로 가 볼까?" "그래... 같이 가자, 미끄럼.. 2015. 1. 9.
조류(황조롱이,노랑부리턱멧새,직박구리,까치,왜가리,갈매기,딱따구리) 담아두었으나 게으름으로 올리지 못했던 조류사진을 올려본다. 1. 황조롱이 (강서습지생태공원에서) 2. 노랑부리턱멧새 (강화도 정수사에서) 3. 왜가리 (상암동 개천에서 늦은 오후에) 4. 갈매기 (정서진에서) 5. 까치 (서촌에서... 집을 지으려 나무가지를 꺾어 입에 물고 날아가는 까치를 .. 2015. 1. 2.
강서습지의 청둥오리들 철새도래지 강서습지생태공원 그곳에 가면 많은 철새를 볼 수 있다. 가장 많은 종류는 청둥오리. 가마우치도 있고 이름도 알 수 없는 각종 새들이 무리지어 물 위를 둥둥 떠다니고 해질녘쯤 되면 하늘을 날아다니는 군무를 볼 수 있다. 자전거 타고 강서 습지에 갔던 날 추워서 손가락이 .. 2014. 12. 29.
원앙새와 오리 천연기념물 제327호로 부부 금실의 상징인 원앙새 원앙새는 기러기목(―目 Anseriformes)의 오리과(―科 Anatidae)에 속하는 드문 텃새다. 이들은 차가운 물을 좋아하는 새로 여름에는 산간계곡 등지에서 지내다 겨울에 저수지나 냇가로 내려와 월동을 한다. 이 때문에 겨울철새로 알기 쉬우나 .. 2014. 11. 26.
네발나비의 태... 그리고 배추흰나비 제 뒷태 어때요? 살짝 비튼 옆태는? 진짜 옆태는? 그그리고 앞태는? *** *** 꽃 속에 파묻힐라... * * * 색은 노랑이지만 이름은 배추흰나비 라고 합니다. 꽃과 나비 그리고 곤충과 사람 그분께서 창조하신 자연의 세계는 아름답기도 하여라. 2014. 10. 14.
메뚜기의 식사 메뚜기의 식사시간 동족을 먹는 것 같아서 좀 잔인해 뵌다. 그러나 그들은 곤충 우리의 개념과 습성이 다를테니 그냥 보기만 하자. 2014. 10. 3.
직박구리의 목욕 신 "얘들아, 모여라.. 목욕하기 딱 좋은 곳이다." 물도 맑고 보는 사람도 없고... ㅋ 입수~~~ 너는 망 보고... 나는 목욕하고... 먼지도 씻어내고...벌레도 떼어내고... 어푸..어푸.... 아~~ 시원하다 만세!!! 목욕... 끝 !!! " 난 다리 밑에 숨어서 다 봤다 ! " 나도 물 한 모금... 2014. 9. 27.
게거미와 여뀌 2014. 9. 13.
거미의 식사 거미줄을 쳐 놓고 날아가는 곤충이 걸려들기를 기다리며 양지바른 곳에서 햇살을 받으며 한가로이 쉬고 있다. '아하, 걸렸구나' 콧노래를 부르며 풀잎사이로 쳐 놓은 거미줄에 걸린 곤충에 다가선다. 앞다리로 빙빙 돌려가며 몸으로부터 이어지는 거미줄로 꼼짝 못하게 돌돌 말아서는 세.. 2014. 9. 13.
파리매 제 선그라스 어때요? 순수 자연산이랍니다. 제 것보다 멋진 선그라스 보셨나요? 파리매 assassin fly라고도 함. 파리목(─目 Diptera) 파리매과(─科 Asilidae)의 약 4,000종(種)에 이르며 전세계에 분포하는 포식성 곤충들. 거의 8㎝에 이르는 다양한 크기의 곤충들로, 파리류 가운데 가장 크다. 대.. 2014.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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