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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 이야기/- 곤충.조류.동물163

참새의 사랑놀이 사랑의 계절인가 보다. 참새도 역시... 요즘 부쩍 많은 참새가 눈에 뜨인다. 사랑을 하는 모습들도 보이고 수 많은 아기 참새들이 보인다. 또 부지런히 먹이를 물어가는 어미 참새들도 보인다. *** 꽃다발을 물고 참순이를 찾는 참돌이인 것 같은데, 맞을른지... 두리번.. 두리번.. 내 님은 어.. 2015. 5. 31.
두 종류의 물새 1. 2. 두 마리가 다정하게 비행을 시작했다. 2015. 5. 19.
도요새 무리지어 있는 도요새를 보았다. 가까이 가려하니 어느새 푸드득 다 날아가 버린다. 겁이 무척이나 많은가보다. 바닷물 웅덩이 두 마리의 도요새가 날아와 예쁜 짓을 한다. 두 마리가 서로 가까워졌다가 쌍둥이처럼 물질을 하기도 하더니 먹을 때는 서로 등을 돌리네... ㅎㅎ 아주 작은 뭔.. 2015. 5. 17.
저어새 갈매기 사이에 키가 큰 새 세마리가 섞여 있다. 흰새라서 왜가리 인 줄 알았다. 게다가 두 마리는 외발로 서 있다. 움직일 때 자세히 보니 부리 모양이 예사롭지 않다. 그것은 ... 저어새......... 2015. 5. 15.
잉어들의 회귀.. 보 뛰어넘기 2 산란장을 찾아 회귀하는 잉어들 한강으로부터 홍제천을 거슬러 올라가다가 난관을 만난다. 사람들이 좋으라고 가꾸고 편의를 위해 만들어 놓은 보를 뛰어 넘어 회귀하는 일이 그네들에게는 너무 힘들다. 뛰어 오르다 뛰어 오르다 거듭 실패를 하는 잉어가 대부분이고 가끔은 젖먹던 힘.. 2015. 4. 27.
잉어들의 회귀.. 보 뛰어넘기 1 한강에서 부터 홍제천을 거슬러 올라가는 잉어의 장관을 보았다. 수위가 그리 높지 않아 잉어가 물살을 거슬러 헤엄치는 모습이 보이고 더러는 등이 보일 정도로 수위가 낮은 곳도 있다. 그러다가 더 큰 난관을 만나게 되는데 목적지를 향해서 헤엄치다 보면 보를 만나게 된다는 것이다. .. 2015. 4. 26.
숭어는 어디로 가는 것일까요? 안양천을 가로지르는 다리 그 곳을 건너다니며 걷기도 하고 자전거도 타고 사진도 담으러 다닌다. 매년 이맘때 다리 위에 서면 한강으로부터 안양천 상류를 향해 거슬러 올라오는 숭어떼의 장관을 볼 수 있다. 그 많은 숭어떼가 다 어디로 가는 것인지... 많은 숭어떼가 잘 닦여진 길을 가.. 2015. 3. 26.
한옥마을에서 만난 새 한옥마을이 아직 한겨울일 때(2월초) 그러나 봄기운처럼 약간의 빛을 보이던 날 봄이 오기를 잔뜩 벼르고 있는 나뭇가지에 예쁜 새가 여기 저기 옮겨다니며 재롱을 떤다. 한옥마을의 나무와 새가 동양화처럼 잘 어울리던 날이었다. 오목눈이 박새 좋은 날 되소서~~~~ 2015. 3. 18.
지난 가을에 담았던 풍경과 곤충들... 봄이 막 시작되는 시절이지만 지난 가을에 담았던 풍경을 올려본다. 수채화 같기도 하고 유화 같기도 한 그 느낌이 좋아서... 그리고 그때의 곤충들도 창고에 넣기 전에 클로즈업 해 본다. 다 지난 일이지만... (등애) (개미) (깡총거미) (노린재) 올 봄, 여름 그리고 가을에 만날 자연의 세계.. 2015. 3. 17.
까치 집짓기 겨울에 좋은 점이 하나 있다. 잎이 무성할 때는 가려서 보이지 않던 것들이 잎을 다 떨군 나무가지 사이로는 많은 것들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중 하나가 까치집이다. 높은 나무 끝에 거의 까치집 하나씩은 지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한 겨울부터 초봄 사이 까치집 짓기가 한창이다.. 2015.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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