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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 이야기/- 일상에서239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주님께서 그대에게 복을 내리시고, 그대를 지켜 주시리라. 주님께서 그대에게 당신 얼굴 비추시고, 그대에게 은혜를 베푸시리라. 주님께서 그대에게 당신 얼굴 들어 보이시고, 그대에게 평화를 베푸시리라. (민수기 6, 24-26) 세식구가 용왕산 해맞이를 나섰습니다. 이곳으로 이사.. 2010. 1. 1.
하늘호수 호수 -정지영 얼굴 하나야 손바닥 둘로 푹 가리지만 보고싶은 마음 호수만 하니 눈감을 수 밖에 2009. 12. 14.
은화(숨은꽃) - 윤의병 신부 지음 배티성지에서 사 온 책이다 우리 신앙의 선조들이 어떠한 과정을 거쳐 신앙을 이어왔고 어떻게 순교의 길을 걸어왔는지 알게 해주는 책이다 윤의병 신부님께서 직접 들은 신자들의 증언을 소설화시킨 내용이라고 한다. 난 늘상 궁금한 것이 있었다. 우리나라에는 일만위 이상의 유명 무명 순교자가 .. 2009. 11. 3.
일몰을 준비하는 시간 멋진 곳을 알아냈다 분위기 좋은 커피숍을 찾다가 만난 곳 우연한 발견이었다 행주산성공원내 'WEST LAKE' 라는 레스토랑 레스토랑이라고 했지만, 정확히 뭐라 이름하기 어려운 곳 한강변에 앉아있는 건물도 고풍스럽고 야외테라스에서 차도 마시고 식사도 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었다 카푸치노를 마시.. 2009. 10. 29.
막장 떠난 자리, 건강한 드라마가 왔다! ‘살맛납니다’ 호평 날렸다... 몽땅! 풍자는 에어로빅을 함께 배우는 동네 아줌마들에게 첫째 딸 민수가 곧 검사와 결혼 을 할 것이라고 호언장담한다. 한편, 유진은 아버지 인식의 의도된 계획아래 최고급 리조트회장의 딸 나리와 자연스러운 만남을 갖는다. 한편, 학습지 인턴사원으로 열심히 영업업무를 보던 진수는 회.. 2009. 10. 27.
시월의 어느 날 안양천을 걷다가 조금은 따스하게 느껴지는 가을 햇살을 받으며 안양천을 걸었다 억새와 갈대가 나를 부른다 둑길에 서서 멀리 바라보는 경치도 좋고 가까이 가서 직접 몸으로 부딪혀 보는 기분도 새롭다 자전거동호회원들은 날쌔게 달리며 이때만이 느낄 수 있는 바람과 공기와 풍경을 가슴으로 느끼는 듯 하다 한낮.. 2009. 10. 24.
혼자 즐기는 강화도 강화도에 가서 갑곶성지에만 다녀왔을까요? 아니지요~~~ 모처럼 나온 나들이, 보고싶은 것 보자고 달렸습니다 갑곶성지와는 비교적 가까운 곳에 있는 상원사지라는 연꽃밭에 수련이 있을까 싶은 마음에 한 번 들려보기로 했습니다 시골길을 달리는 기분이 좋았습니다 하늘은 맑고, 바람을 가르는 공.. 2009. 10. 13.
무의도에서 아름다운 하루를 ... 가을빛이 맑고 고운 날, 무의도에서 하루를 보냈다 산행도 하고 산행끝에는 바닷가로 내려와 물 빠진 해안가를 걸으며 하늘을 즐기고, 바다를 즐기고, 가을빛을 즐겼다 너무나 아름다워 꿈 같은 날, 모처럼 맑은 공기가 느껴지는 그 곳에서 행복했고 산 정상에서 바라다보이는 서해 바다는 환상이었다.. 2009. 10. 8.
가을맞이 햇살이 내리는 그 곳에 앉아 가을이 오는 소리에 귀 기울여 보아요 2009. 9. 28.
Eres tú 를 들으면... 조금 전 TV에서 에레스뚜를 들었다 에레스뚜를 들으면 아들 생각이 난다 고등학교 때 스페인어 전공을 해서 노래방에 가면 에레스뚜를 곧잘 불렀었다 아까 통화를 했는데도 갑자기 보고 싶어지는 이유는 이 노래 Eres tú 때문에 . . . (입대 후 첫 면회. 2008.9월) (첫 휴가. 형이 오자 마자 동생은 형 옷 입.. 2009.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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