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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 이야기/- 일상에서239

안개 자욱한 보성 녹차밭 안개 자욱한 보성 녹차밭 안개속에서 신비로움을 자아내는 삼나무숲 저 계단을 다 오르면... 천국... 아니고 ... 바다전망대 바다전망대에 올랐는데 바다는 아니보이고 온통 안개세상뿐 편백나무 산책로 산책로를 따라 내려오는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는시원한 계곡물 2010. 8. 15.
일상에서 벗어나기 블러그를 잠시 떠납니다 문을 닫아 놓을까 하다가, 자료 찾는 분들을 위하여 열어놓습니다 많이 덥습니다. 즐거운 휴가도 다녀오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2008년 7월 필린핀 세부에서 2010. 7. 31.
하늘 ... 그리고 ... 호수 하늘 ... 그리고 ... 호수 *** 그곳에는... 연꽃도... *** 그곳엔...또 다른 꽃도... 2010. 7. 26.
자전거 여행을 떠나는 작은 아들 아직도 애기같기만 한 작은 아들이 자진해서 고생길을 떠났다.지금까지 고생 안 하고 고이고이 온실속에서 자라왔는데자전거 여행을 떠나겠단다.친구 한 명과 둘이서 강원도까지 갔다 오겠다고 아침에 떠났다.구속을 벗어나 자유를 만끽하고 오겠다는 듯이 신나게 웃으며 떠났다. 아들의 머리에 손을 얹고 하느님께서 지켜주시기를 청하고,수호천사께서 늘 함께 하시며 보호해 주시기를 기도하고 떠나 보냈다. 집에서 팔당까지는 한강을 따라 조성되어 있는 자전거도로를 이용하고팔당에서 6번 국도를 타고 아래와 같은 길을 가겠단다.(6번 국도) ㅡ 팔당 ㅡ 양수대교 ㅡ 양평 ㅡ 홍천 ㅡ (44번 국도) ㅡ 인제 ㅡ 원통 ㅡ (46번 국도) ㅡ 용대3거리 ㅡ 진부령 ㅡ 고성 ㅡ  속초 ㅡ 낙산 힘든 길 일줄은 눈에 보듯 뻔한 일이다.3.. 2010. 7. 6.
여행길에서... * 송광사에서 풍경은 바람결에 땡그랑~ 땡그랑~ - 맑고 향기롭게- 맑음은 개인의 청정과 진실을 말하고 향기로움은 그 청정과 진실이 사회에 끼치는 영향력 메아리 입니다 - 처음처럼 - 처음으로 하늘을 만나는 어린새처럼 처음으로 땅을 밟고 일어서는 새싹처럼 우리는 하루가 저무는 저녁무렵에도 아.. 2010. 6. 28.
아름다운 섬 홍도 가족여행을 계획했었다 막 제대한 아들과 기말고사가 막 끝난 대학 1학년생 아들과 남편 그리고 나. 아이들이 크고 나니 저마다 다른 스케줄들로 함께 하는 시간이 많이 줄었다 앞으로 또 언제 오붓하게 여행을 할 수 있을 지 알 수 없으니 6월말에 모두들 다른 계획 잡지 말라고 미리 선포를 해 놓았었.. 2010. 6. 27.
말론 브랜도 ‘대부’ 지난 월요일... 기말고사 끝자락에 있는 둘째가 도서실 다녀와서는 쉬고 싶단다 "그래? 그럼 좀 쉬어야지...머리도 식힐 겸 영화 보러 갈까?" "무슨영화?" "대부" 그래서 둘은 삼청동 근처 정독도서관 앞에 있는 아트센터 선재로 갔다. 먼저 입장권 예매를 하고 북촌칼국수에 가서 칼국수와 만두로 저녁을.. 2010. 6. 16.
늦은 오후 평화가 깃드는 안양천 늦은 오후 안양천에 평화가 깃든다. 중간 중간 작은 섬들에는 새들도 잠시 날개를 접어 휴식을 취하고 엄마오리는 아기들을 데리고 소풍을 즐긴다. 햇님은 하늘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물위의 햇님은 물가를 걸어가는 나를 내내 따라오며 친구 하잖다. 고즈녁함을 느껴볼 수 있는 늦은 오후의 안양천.... 2010. 6. 6.
13년만에 가장 청명한 하늘이라는 날 유난히도 공기가 맑아 보이는 날이었다 자유로를 달리면서 북쪽을 바라보는데, 북한 땅의 첩첩 산이 눈에 환히 들어오는 날이었다 하늘이 유난히도 청명하다고 생각했었다 일년에 몇 번 볼 수 없는 날이라고 이야기하며 드라이브를 했었다. 보기드문 아름다운 날을 볼 수 있음이 행복했었다. 저녁 뉴.. 2010. 5. 27.
천안함 46용사들의 영원한 안식을 빕니다 조국에 목숨을 바친 46인의 용사들이 영원한 안식을 누리시기를 빕니다 고맙고 또 미안합니다 당신들이 바친 희생이 헛되지 않고 이러한 사건이 또 재발하지 않도록 평화통일이 빨리 이루어지기를 소망해 봅니다 남아있는 가족들도 힘을 내어 다시 일어서시기를 기도합니다 생존 장병, "미안합니다..... 2010.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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