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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중에서 가장 무겁고 힘겨운 십자가는... 십자가 중에서 가장 무겁고 힘겨운 십자가는 내 자신이 아닐까? 2009. 9. 16.
치유보다는 용서 치유보다는 용서 부활하신 주님은 제자들에게 누구의 죄든지 용서해주는 사명을 주셨습니다. (요한20,23) 따라서 살을 부대끼며 살아가는 우리 공동체 안에서, 인간적인 판단이나 저마다의 잣대보다는 용서가 그 첫째 자리를 차지해야 합니다. 용서는 세상에 죄보다 더 강한 사랑이 현존한다는 증명이.. 2009. 9. 15.
자신을 돌아 볼수있는 좋은글 자신을 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글 나는 믿는다고 하면서 의심도 합니다. 나는 부족하다고 하면서 잘난체도 합니다. 나는 마음을 열어야 한다고 하면서 닫기도 합니다. 나는 정직하자고 다짐하면서 꾀를 내기도 합니다. 나는 떠난다고 하면서 돌아 와 있고 다시 떠날 생각을 합니다. 나는 참아야 한다고 .. 2009. 9. 14.
하느님의 은총은... 하느님의 은총이 언제 어디서 누구로부터 올지는 아무도 모른다 2009. 9. 9.
행복을 주는 사람 행복을 주는 사람 - 용혜원 잠깐 만나 커피 한잔을 마시고 헤어져도 행복을 주는 사람이 있다. 생각이 통하고 마음이 통하고 꿈과 비젼이 통하는 사람 같이 있기만 해도 마음이 편한 사람 눈빛만 보고 있어도 편안해 지는 사람 한잔의 커피를 마시고 일어나 다시 만나기로 약속하면 그 약속이 곧 다가.. 2009. 9. 8.
[스크랩] 가을을 마중하는 나비바늘꽃 * 가을을 마중하는 나비바늘꽃 * 수천수만 마리의 흰 혹은 분홍빛의 나비 떼들........ 가을의 시 / 김초혜 묵은 그리움이 나를 흔든다 망망하게 허둥대던 세월이 다가선다 적막에 길들으니 안 보이던 내가 보이고 마음까지도 가릴 수 있는 무상이 나부낀다 나비바늘꽃(기우라) 이 꽃은 우리나라 토종 바.. 2009. 9. 7.
오늘 나는 (내가 먼저 손 내밀지 못하고) 오늘 나는 (내가 먼저 손 내밀지 못하고) 1. 내가 먼저 손내밀지 못하고 내가 먼저 용서하지 못하고 내가 먼저 웃음주지 못하고 이렇게 머뭇거리고 있네 그가 먼저 손내밀기 원했고 그가 먼저 용서하길 원했고 그가 먼저 웃음주길 원했네 나는 어찌된 사람인가 오 간교한 나의 입술이여 오 더러운 나의 마음이여 왜 나의 입은 사랑을 말하면서 왜 나의맘은 화해를 말하면서 왜 내가 먼저 져줄수 없는가 왜 내가 먼저 손해 볼수 없는가 오늘 나는 오늘 나는 주님 앞에서 몸둘 바 모르고 이렇게 흐느끼며 서 있네 어찌 할수 없는 이마음을 주님께 맡긴 채로 2. 내가 먼저 섬겨주지 못하고 내가 먼저 이해하지 못하고 내가 먼저 높여주지 못하고 이렇게 고집부리고 있네 그가 먼저 섬겨 주길 원했고 그가 먼저 이해하길 원했고 그가 .. 2009. 9. 7.
잃어버린 아들을 찾아서 잃어버린 아들을 찾아서 아이들을 데리고 동물원엘 갔다. 오랜만에 날씨가 따뜻한 휴일이라 그런지 동물원엔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한참 신나게 놀다가 이제 엄마가 싸준 김밥을 먹자고 벤치에 아이들을 앉혔는데 여섯살 하진이가 보이지 않았다. 조금 전까지도 있었는데 그 사이에 어디로 사라졌을.. 2009. 9. 5.
[스크랩] 주님 안에서 어떻게 결정할 것인가? (결정 내리기) 주님 안에서 어떻게 결정할 것인가? (결정 내리기) 사도 바울의 말씀대로 나는“성령의 의해 살고자”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모든 일들을 나와 주님과의 관계를 토대로 하여 결정한다. 주님의 사랑에 비추어 이것을 할 것인가, 아니면 저것을 할 것인가? 그것은 주님에게 달린 문제다. .. 2009. 9. 3.
죽음 앞에서 하는 4가지 후회 죽음 앞에서 하는 4가지 후회 첫째는, 베풀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라고 합니다. 가난하게 산 사람이든 부유하게 산 사람이든 죽을 때가 되면 좀 더 주면서 살 수 있었는데 이렇게 긁어모으고 움켜쥐어봐도 별 것 아니었는데 왜 좀 더 나누어주지 못했고 베풀며 살지 못했을까 참 어리석게 살았구나. 이.. 2009.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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