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462 Eres tú 를 들으면... 조금 전 TV에서 에레스뚜를 들었다 에레스뚜를 들으면 아들 생각이 난다 고등학교 때 스페인어 전공을 해서 노래방에 가면 에레스뚜를 곧잘 불렀었다 아까 통화를 했는데도 갑자기 보고 싶어지는 이유는 이 노래 Eres tú 때문에 . . . (입대 후 첫 면회. 2008.9월) (첫 휴가. 형이 오자 마자 동생은 형 옷 입.. 2009. 8. 2. 7월 12일 성녀 베로니카 St Veronica with the Sudary-GRECO,El. c.1579.Oil on canvas,79x70cm.Santa Cruz Museum,Toledo 루가는 다른 복음사가들이 쓰지 않은 감동적인 여인들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있다. 예수님이 골고타 산에 오를 때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뒤를 따랐는데 그 중에는 예수님을 보고 가슴을 치며 통곡하는 여인들도 있었다."(.. 2009. 8. 2. 군종교구 김상현 신부 환송 미사 - 레바논 동명부대에 사제 파견 "군종교구 김상현 신부 환송 미사" 레바논 동명부대에 사제 파견 레바논 UN 평화유지군으로 파견돼 활동 중인 동명부대에 처음으로 사제가 파견됐다. 군종교구는 7월 22일 경기도 광주시 특전교육단 백마대공소에서 교구장 이기헌 주교 주례로 김상현 신부<사진> 환송미사를 봉헌하고, 김 신부를.. 2009. 8. 1. 여느 때처럼 종을 치세요 여느 때처럼 종을 치세요 어느 날 경로 수녀회가 운영하는 '노인의 집' 주방담당 수녀가 원장 수녀에게 저녁거리가 완전히 바닥났다고 하소연했다. "그래도 종을 쳐 저녁식사 때를 알릴까요? 불쌍한 노인들이 와서 뭐라고 생각할까요?" 이에 원장 수녀가 말했다. "수녀님, 가서 기도하세요. 우리네 불쌍.. 2009. 8. 1. 마음의 산책 마음의 산책 어떤 사람이 아침에 일어나 산책을 끝내면 늘 강가로 갔습니다. 강가에 서서 돌들을 힘껏 물속으로 던지는 것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했습니다. 그 이유를 궁금해하던 그의 친구가 하루는 물었습니다. "여보게 자네는 왜 아침마다 쓸데없이 돌들을 주워 깊은 강 속으로 던지는가?" 그러자 그.. 2009. 8. 1. 본향을 향하네 -김두완 곡 2009. 7. 31. 숨겨진 연민 숨겨진 연민 서울 용산의 삼각지 뒷골목엔 '옛집'이라는 간판이 걸린 허름한 국수집이 있습니다. 달랑 탁자는 4개뿐인 이곳 주인 할머니는, 25년을 한결같이 연탄불로 뭉근하게 멸치국물을 우려내 그 멸치국물에 국수를 말아 냅니다. 몇 년 전에 이 집이 모 TV프로그램에 소개된 뒤, 나이 지긋한 남자가 .. 2009. 7. 31. 인생길이 풀리지 않을 때 인생길이 풀리지 않을 때 인생길이 막힐 때가 있습니다 풀리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우리가 가는 인생길이 항상 평탄하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때로 믿었던 길도 막힐 수가 있습니다 고속도로는 막히지 않도록 만든 길입니다 신호등이 없고, 스톱 사인이 없습니다 그런데 고속도로도 막힐 때가 있습니다.. 2009. 7. 30. 야훼의 인도함을 받는 자 야훼의 인도함을 받는 자 1. 야훼는 나의 목자 나는 부족함이 없네 주님 나를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위로의 말씀 주시니 부족함 없는 나의 생활은 하느님 은혜로다 세상이 감당못 할 사람은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자이니 무엇이 두렵고 무서우리요 야훼는 내 목자.. 2009. 7. 29. 죄는 사랑을 거스르는 행동입니다 죄는 사랑을 거스르는 행동입니다. 남을 죄짓게 한다는 것은 그 사람에게서 '사랑의 마음'을 빼앗는 행위를 말합니다. 하느님을 섬기고 이웃을 사랑하며 세상에 봉사하려는 마음을 없어지게 만드는 것이지요. 이보다 더 '어두운 행동'이 있을는지요? 사람을 악하게 만드는 것이 죄의 본모습입니다. 모.. 2009. 7. 29. 이전 1 ··· 325 326 327 328 329 330 331 ··· 44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