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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글/- 묵상 글754

알다 (4월2일 사순 제5주간 목요일) 알다 (4월2일 사순 제5주간 목요일) 말씀 "너희는 그분을 알지 못하지만 나는 그분을 안다." (요한 8, 55) 묵상 성경에서 "알다"라는 단어는 매우 넓은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사실 그것은 단지 내가 누군가의 이름이나 가정 혹은 직장을 알고 있다는 뜻만이 아니라 내가 그 사람을 사랑한 다는 뜻도 있습.. 2009. 4. 2.
자유 (4월1일 사순 제5주간 수요일) 자유 (4월1일 사순 제5주간 수요일) 말씀 "그러면 너희가 진리를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고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요한 8, 32 ) 묵상 자 여기 우리 마음에 드는 또 하나의 단어가 있습니다. '자유'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어떤 자유에 대해 말씀하실까요? 그분은 진리가 우리를 자유롭.. 2009. 4. 1.
어미 닭의 사랑과 희생 어미 닭의 사랑과 희생 시골 교회로 부임받아 간 한 전도사가 농부의 집에 하숙을 하게 되었습니다. 농부는 예수를 믿지 않았고, 그의 부인은 그를 위해 늘 기도했습니다. 전도사가 역시 농부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며, 어떻게 하면 십자가의 의미를 전할 수 있을까 늘 기회를 찾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 2009. 3. 31.
깨닫다 (3월31일 사순 제5주간 화요일) 깨닫다 (3월31일 사순 제5주간 화요일) 말씀 "그들은 예수님께서 아버지를 가리켜 말씀하신 줄을 깨닫지 못하였다." (요한 8, 27) 묵상 다른 사람들이 우리를 이해하지 못할 때 우리는 큰 고통을 느낍니다. 사실 다른 사람들이 우리를 이해하지 못할 때 우리는 화를 내게 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사람.. 2009. 3. 31.
죄 없는 (3월30일 사순 제5주간 월요일) 죄 없는 (3월30일 사순 제5주간 월요일) 말씀 "그들이 줄곧 물어 대자 예수님께서 몸을 일으키시어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 가운데 죄 없는 자가 먼저 저 여자에게 돌을 던져라.'" (요한 8,7 ) 묵상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셨을 때 모두의 얼굴이 어떠했을까요? 예수님께서는 다시 한 번 우리에게 인간미.. 2009. 3. 30.
펠리칸 펠리칸 중세의 신학자 성 토마스 아퀴나스의 작품 가운데 「성체찬가(聖體讚歌)」가 있는데 여기에 펠리칸이라는 새가 나옵니다. 펠리칸이라는 새는 전설에 나오는 새의 이름입니다 이 새는 천년을 산다고 합니다 이렇게 오래오래 살기 때문에 사람들은 "죽지 않고 영원히 사는 새" 라고 합니다. 그런.. 2009. 3. 29.
열매 (3월29일 사순 제5주간 ) 열매 (3월29일 사순 제5주간 ) 말씀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남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요한 12,24 ) 묵상 예수님을 따르던 제자들이나 군중들이 모두 예수님의 진정한 목적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습 니다. 사실 그들은 예수님께서 임금이 되시기를 바랐습니다. 그런데.. 2009. 3. 29.
경비병들 (3월28일 사순 제4주간 토요일) 경비병들 (3월28일 사순 제4주간 토요일) 말씀 "그분처럼 말하는 사람은 지금까지 하나도 없었습니다."하고 성전 경비병들이 대답하자," (요한 7, 46 ) 묵상 복음에 나오는 이 경비병들처럼, 힌두교들의 유명한 스승, 마하트마 간디도 한 번은 예수님을 알고 존경한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그는 또한 그.. 2009. 3. 28.
메시아 (3월27일 사순 제4주간 금요일) 메시아 (3월27일 사순 제4주간 금요일) 말씀 "그러나 메시아께서 오실 때에는 그분이 어디에서 오시는지 아무도 알지 못할 터인데, 우리는 저 사람이 어디에서 왔는지 알고 있지 않습니까?"( 요한 7, 27 ) 묵상 하느님께서는 유다인들에게 이미 여러 세기 전부터 메시아를 보내주시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 2009. 3. 27.
증언 (3월26일 사순 제4주간 목요일) 증 언 (3월26일 사순 제4주간 목요일) 말씀 "그러나 나에게는 요한의 증언보다 더 큰 증언이 있다." (요한 5,36) 묵상 예수님은 단지 그분의 말씀 때문만이 아니라, 특히 그분이 행하시던 기적 때문에 유명해지셨 습니다. 그분은 놀라운 권능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사람들이 그분의 메.. 2009.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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