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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 이야기/- 나의 묵상147

예수님의 십자가, 나의 십자가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셨다. 나도 내 삶의 십자가를 진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피할 수 있으면 피하게 해 달라고 겟세마니에서 피땀을 흘리시며 기도하셨다. 나도 내 십자가를 피하고 싶어 눈물로 기도한다. 예수님께서는 매를 맞고 가시관을 쓰신 채 십자가를 지고 골고타 언덕을 오.. 2010. 3. 3.
지금 나는 골고타 언덕의 어디쯤을 오르고 있는 것일까? 지금 나는 내 십자가를 지고, 골고타 언덕의 어디쯤을 오르고 있는 것일까? 초입일까? 중간쯤? 아님 거의 다 올랐을까? 초입은 넘어선 것 같고, 중간 어디쯤은 가고 있는 것 같은데... 극한 고통을 참아내고 피땀을 흘려가며 골고타 언덕 끝에 다다랐을 때 이제는 다 왔다고 기뻐하며 한숨과 함께 무거운.. 2010. 2. 19.
친구가 되어 주실래요?- 이태석 신부님 지음 때로는 새로운 '하늘 나라 수학'을 배우기도 한다.가진 것 하나를 열로 나누면 우리가 가진 것이 십 분의 일로 줄어드는 속세의 수학과는 달리 가진 것 하나를 열로 나누었기에 그것이 '천'이나 '만'으로 부푼다는 하늘 나라의 참된 수학, 끊임없는 나눔만이 행복의 원천이 될 수 있다는 행복 정석을그들과의 만남을 통해서 배우게 된다. *********** 예수님께서 침묵하며 바라만 보고 계시는 데는 반드시 이유가 있을 것이다.그것이 무엇인지는 확실히 모르지만 예수님 나름대로의 생각과 계획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단지 우리 선교사들이 그 계획의 조그만 도구가 될 수 있기를 바랄 뿐이다. - 본문 중에서 - 의술로, 음악으로 사랑을 나누는 선교 사제 쫄리 신부의 아프리카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쫄리 신부, 이태석 신.. 2010. 1. 29.
왕관 쓰신 성모님과 아기예수님 얼마 전 눈이 많이 왔을 때 우리 성당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성모님과 아기 예수님이 왕관을 쓰셨습니다. 햇빛이 나도 몇날 몇일 동안 눈왕관이 녹지않고 있었습니다. 자주 보기 어려운 모습이라 늦었지만 오늘이라도 사진 올려봅니다. 우리성당 성모님과 아기예수님의 표정을 저는 좋아합니다. 실제.. 2010. 1. 27.
배려 어떤 사람을 위한 우리의 배려가 오히려 그 사람을 옭아매고 있는 것은 아닌지? 2010. 1. 20.
우리의 많은 죄가 하느님의 사랑을 덮을 수는 없다 나는 네가 죄가 없다고 말하지 않겠다. 나는 너의 죄를 모른다고 말하지 않겠다. 내가 너에 대한 모든 죄를 알고도 용서해 주겠다는 것은 네가 다시 일어서려고 하면 몇번이라도 기회를 주고 싶다는 것이다. **** 죄가 많은 곳에 하느님의 은총이 있다. 더 많은 죄를 용서받은 사람이 더 많은 은총을 입.. 2010. 1. 10.
가을산이 아름다운 이유는 가을산이 아름다운 이유는 여러가지 색깔의 단풍이 한자리에 어우러져 있기 때문이다. 이 세상은 각각의 색깔을 내고 있는 저마다의 사람들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며 함께 어울려 공동체를 이루어갈 때 진정 아름다운 세상이 되어지는 것이다. 2009. 12. 3.
시련과 고통이 없었다면 시련과 고통이 없었다면 어찌 주님을 가까이 느껴 보았을 것이며 어찌 주님의 따스한 위로를 받아 보았을 것이며 행복하기를 바라시며 주시는 그 사랑을 어찌 받아 볼 수 있었겠는지요 시련도 고통도 참 감사한 일 입니다 2009. 9. 24.
십자가 중에서 가장 무겁고 힘겨운 십자가는... 십자가 중에서 가장 무겁고 힘겨운 십자가는 내 자신이 아닐까? 2009. 9. 16.
지금은...수험생을 위한 100일 기도 중 오늘은 수험생을 위한 100일 기도 중 22번째 날이다 매일 아침 9시에 성당에서 기도가 시작되니 그 시간 맞춰 성당가기가 여간 바쁜게 아니다 빠지지 말고 잘 다녀야지 하는데 어찌된 일인지 빠질 일이 가끔 발생한다 큰 아들 백일기도 때는 거의 빠진 기억이 없는데 작은 아들 기도때는 곧잘 빠지게 됨.. 2009.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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